‘2024 경북-대구 교육청 교류사업,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가 지난 15일 경북도교육청 주최, 칠곡교육지원청이 주관해 다부동 전적기념관 일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김천, 구미, 상주, 고령, 성주교육지원청이 함께했다. ‘Remember, 평화의 길을 걸으며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 행사에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서부권역 학생·학부모·6.25 참전용사·보훈단체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400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다부동 전투 지역 일대를 걸으며, 지역의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