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증가하는 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와 별도로 공공 골프장 건설을 추진한다. 그러나 수백억 원이 넘는 사업비 등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하면, 빠른 추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울산 골프협회에 따르면, 울산의 골프 인구는 7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다 스크린 골프 인구를 포함하면 1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울산에는 27홀 2곳, 18홀 3곳, 9홀 1곳 등 민간 골프장 6곳만 운영되고 있다. 이들 골프장의 1일 평균 이용객 수용 한도는 3000명 정도에 그쳐 골프 인구의 수요를

로만시스㈜가 경남오페라단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달 초 로만시스 창원공장에서 열린 후원식에서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경남오페라단을 후원한다"고 말했다./백솔빈 기자

2024 부산비엔날레 본 행사장인 부산현대미술관 1층 깊숙한 곳 벽면에 모스부호처럼 찍혀있는 작품들이 있다. 보는 이에게 신호를 보내는 듯 그러나 이내 의미를 숨기는 듯해서 인상적이었다. 밀양에서 활동하는 이가영 작가의 작품이다. 지난달 30일 삼랑진 그의 작업실과 작품 보관

올해 제51회 신라문화제도 축제와 예술제의 이원화로 진행된다. 먼저 경주예총이 주관하는 ‘신라예술제’는 예년보다 20여 일 앞당겨 이달 28일과 29일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신라예술제는 ‘시민과 예술의 나눔’이라는 주제로 지역예술가..

인천 연수구에 '새벽세시 갤러리'가 이전 개관했다.원래 청학동에 있던 이 갤러리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구조로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수동에서 새로운 출발을 결심했다.박재남 새벽세시 갤러리 대표는 8월31일 연수구 샘말로 8번길9에서 개관식을 한다고

마산무학여자중학교가 교문 옆 별관동을 '학생 예술교육원'과 '마을사랑방'으로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학교 내에 예술동을 두는 것이 흔치 않은 사례인 데다 이 공간을 주민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마산무학여중은 3층 규모인 별관을 예술교육

안성시가 오는 9월3일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 등을 제공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시는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안성의 문화, 예술, 먹거리 등을 기반으로 부서별 사업실행

학생 예술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2024 경남학교예술대축제 하나의 울림'이 7일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도내 초중고 32개 학교 35개 팀 학생 2000여 명이 연합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국악·합창·뮤지컬·밴드·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관객 4000여 명

‘제38회 별망성예술제’가 이달 7∼8일 이틀간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별망성예술제는 1987년 시작해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안산의 대표적인 예술 행사로, 경기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별망성을 중심으로 외침에 대항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정주 의식과

성주군은 관학협약 대학인 계명문화대와 함께 성주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을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은 2025년부터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문화·예술·건강·요리·온라인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