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고품질 토지 보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충청남도건설본부가 손을 맞잡았다.LX대전세종충남본부는 어제 도건설본부와 예산군 소재 충청남도건설본부 소회의실에서 기관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민 편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병완 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과 이영민 도건설본부장이 참석해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내 SOC사업 전반에 걸친 지적 분야 기술협력을 통해 유
포항 전역 투표소마다 가족 단위·고령층 등 유권자 발걸음이 잇따라 조기대선 본투표 열기가 고조됐다.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서 포항 전역 투표소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발길로 붐볐다. 아이 손을 잡은 가족 단위 유권자부터 지팡이에 의지한 고령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소중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 반영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는 26일 국회에서 전북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주요 정책과 예산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협의회는 오전과 정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 협의회를, 정오에는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의 경기가 열린 17일 저녁,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완주군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교실’이 됐다. 전북 완주군과 전북현대모터스FC가 손을 맞잡고, 아동·청소년에게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의 K리그 경기에 앞서 ‘아동친화도시 완주 스포츠 협력사업’ 추진을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 '옵티머스'의 기밀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전직 엔지니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12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했다.소송에 따르면, 피고 제이 리는 테슬라가 개발 중인 '고급 로봇 손 센서' 관련 기밀 정보를 빼돌려, 이후 벤처 투자사 와이콤비네이터의 지원을 받아 로봇 손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프로셉션'을 설립
아비바는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나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가속에 손을 맞잡는다.아비바의 40여 년에 걸친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성과 자사의 혁신적인 산업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커넥트, 서비스나우의 AI 기반 OT 관리 솔루션을 결합하는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 내 다양한 조직, 디지털 자산, 사업장,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원활한 협업과 생산성 향상
고성군과 몽골이 독수리 보호를 위해 손을 잡았다.경남 고성군은 6월 25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립대학교에서 몽골국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몽골조류학회와 함께 ‘독수리 보호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국은 △독수리의 이동, 월동 생태 및 보전에 관한 공동 연구 수행 △날개표식 체계 및 데이터베이스 공동구축 △고성 독수리쌀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독수리 보호 방안 강구 △독수리 보호를 중심으로 고성군과 몽골간 농산물, 지
대전시와 대전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화와 국비 확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대선 공약 과제의 국정 반영과 2026년 정부 예산안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국정기획위 가동에 맞춰 지역 숙원사업의 조속한 국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전에 한국전쟁 참전유공자를 위문했다.홍성문 유공자는 6.25전쟁 당시 경찰로서 1950년 8월 북한군의 남진을 막아낸 낙동강방어선전투인 경북 의성‧유학산지구 전투에 참전하였다.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방문해 손을 맞잡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윤건영 교육감은 “과거 참전용사 여러분들의 희생 덕분
현대차그룹이 수소 도시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와 청주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과 손을 맞잡았다.현대차그룹은 24일 청주오스코에서 '충청북도 수소 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청북도 수소 도시 조성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 목표에 발맞춰 청주를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현재 청주시에 건설 중인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규모를 기존 계획 대비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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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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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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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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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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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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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탐조 길은 언제나 작은 설렘을 안겨준다. 잠잠했던 숲이 서서히 깨어나고, 나뭇가지 위로 새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대밭 사이를 유영하듯 스치는 뱁새, 멀리서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 이름도 알지 못하는 작은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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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최병훈 씨 모친상
◇최병훈 씨 모친상 = 양월선 씨 28일 별세, 향년75세 △빈소: 영덕전문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장지: 울진군립추모원 △연락처: 010-262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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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서울이 좋아서 vs 창원이 싫어서
2023년 기준 창원 전체 인구 중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3.9%다. 5년 전 27.5%에 비해 많이 쪼그라들었다. 청년층 성별 비중은 남자 54.9%, 여자 45.1%다. 남성이 여성보다 거의 10%포인트나 많다. 전국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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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전투감각
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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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서둘러야 한다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