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결혼이주여성 모임이 지난 9일 '행복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정상근 함양읍 중촌마을 이장이 재배한 농산물로 김치 90포기를 담가 이웃에 전달했다. /김태섭 기자
경북도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9일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와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 한국나눔연맹이 연계해 지역사회의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양재경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장,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총재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575㎏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취약 노인 115여 가구에 전달해 건강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독거노인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 세대를 위해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수서6단지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하고, 공공주택 거주 취약 계층 1005가구에 겨울맞이 김장 김치 1만50㎏을 전달했다.SH공사는 지역별 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했다.심우섭 SH공사 대표 직무대행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워진 요즘, 김장 나
구미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구미농업협동조합 후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정성 담긴 김치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가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복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경문 원평동장은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사회복지시설인 유락원에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3명을 배치한 가운데 겨울나기 김장 김치 담그기 사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회봉사는 해당 기관의 국민공모 신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직접 시설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550포기 김장용 배추와 무를 직접 다듬고, 세척하고, 절이는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포항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법무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등 300가구에 전달했다.이에 홍진석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새벽부터 고생해 주신 자생단체와 주민센터 직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 30박스와 화장지 30팩,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후원한 김치는 수원지방법원장과 공직자들이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으로 직접 만든 김치로 수원지방법원 공직자 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에서는 매년 직접 김치를 담가 후원함으로써 「국민에게 가까이 있는 법원상」을 구현하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김세윤 법원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함양군 병곡면은 2일 광평리 남경우 마평마을 이장 집에서 병곡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병곡면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병곡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마평마을 남경우 이장은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에 절임배추와 고춧가루를 기부하고 김장 장소를 제공하여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김
서초구는 20일 구청 광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홀로어르신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김장 김치를 전달해 온 뜻깊은 행사다.이번 행사는 서초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서초구, 호반그룹, 서초중앙새마을금고, 영차컴퍼니가 후원했다. 특히 올해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호반그룹에서 김장 김치 500박스 후원과 함께 임직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 김치·양념류 불법 유통·판매행위를 수사해 김치 제조·가공업소 등에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및 영업장 불법 확장 등 총 34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도는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농·수산물 시장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김치와 관련된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36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적발된 위반 행위는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19건 ▲영업장 면적 변경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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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관련 반론 보도문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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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속히 개최해야”
고려아연 임시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운명의 날’이 될 전망이다.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목적사항을 신속하게 공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6일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소집 공고와 임시주총 목적사항을 신속히 확정 공시하지 않는 것은 지연 의도가 있다"고 비판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영풍·MBK “회사 측 시간 충분, 소집 공고 속히 진행해야”영풍·MBK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소유자명세 입수 시점을 이유로 소집 통지가 늦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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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의법의검사'로 동물 사인(死因) 규명 ... 사람·동물 행복한 서울 만들 것”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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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는 경쟁 가속화의 시대
2024년은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수시 채용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모두에게 진퇴양난인 시대에 파훼법이 있을까. 기업은 더 나은 인재를 찾기 위해, 인재는 더 나은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 기업 내 문화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요즘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업무의 수직적 구조는 깨어지고 보다 관계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되는 추세다. 기업은 채용 과정과 인재 양성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컬처 핏이 맞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절차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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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작곡가협회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시국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촉구했다.회원들은 성명에서 "지금 우리는 역사 앞에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윤석열과 그 일당의 행태를 지켜보고 있다"며 "지난 3일 위헌 불법 계엄을 일으키고도, 여전히 뻔뻔스러운 윤석열을 지켜보는 우리의 분노는 이미 한라산을 넘고 백두산을 넘고 하늘로 치솟았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예술가들로, 그동안 정파나 이념적 활동에 목소리를 내지 않았지만, 이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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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투입’ 경기남부경찰청, 우발 대비라더니…계엄군 지원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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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외부인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내부 진입을 막고, 군용 차량을 이동시켜 주는 등 계엄군 활동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영 청장은 현장에 계엄군이 있는지 몰랐고, 안전 조치와 우발 대비 차원에서 경력을 보낸 것이라고 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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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거대 야당 비판 담화에 야당 "내란수괴" 맹비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근 거대 야당의 반정부 활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야당이 맹 비난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정부의 비상계엄 조치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거대 야당의 독재'를 지적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계엄령의 목적은 거대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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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비 19조1412억 원 확보··· 전년 대비 3.1%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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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복지 종사자 '시국선언'..."내란 괴수 윤석열 탄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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