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귀포시회는 지난 19일 ‘제11회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28개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의 지난 1년 동안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분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또한, 센터 아동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준비한 3개 센터의 축하공연과 19개 센터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졌다. 그중에서도 K-pop 축하공연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인만큼 올
삼척소방서는 지난 18일, 장준경 삼척소방서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부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각 기관에서 참여 이후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장준경 삼척소방서장은 삼척경찰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양양소방서를 지목했다.장준경 삼척소방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을
제주도서관은 다음 달 9일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2015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를 초청하여‘책과 사람-정란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정란희 작가는 평화와 인권,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품으로는 제주 4·3의 아픔을 다룬 '무명천 할머니',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사할린 아리랑', '나비가 된 소녀들' 등이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잃어버린 사람들, 일제강점기를 살아냈던 그들의 이야기’을 주제로 그들이 겪어야만 했던 고통과 아픔, 가족도 삶도 모두 파괴당하고
올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다. 장기간의 폭염과 늦밤까지 이어지는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위에 지쳐 있다. 하지만 시간은 지나 어느덧 10월의 가을 문턱에 와 닿아있다. 이제 나름 선선하면서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서 우리의 일상생활도 차츰 적응의 준비기를 맞이하고 있다. 요즘 우리들은 인터넷의 급속한 발달과 AI의 등장으로 삶의 패턴도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다. 한마디로 상호간의 만남의 행태가 대면의 시간보다는 온라인 비대면에서의 소통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우리들의 일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인형, 영원한 우리의 친구’ 기획전시와 연계한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인형극은 ‘친구야 박물관 가자!’와 ‘하늘나라 다섯장군과 함께하는 또롱이 씨름여행’ 총 2개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관내 초등 및 유아 단체의 성원에 힘입어 약 450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예정이다.‘친구야 박물관 가자!’는 박물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인형극과 OX퀴즈 등을 접목하여 관람객 참여 형태의 인형극으로 진행되고 마산박물관 영상실에서 총 3회 공연할
영덕향교는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12시에 영덕향교 명륜당에서 잊혀져가는 아름다운 우리 전통혼례식을 마을 주민들과 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 되었다.이번 전통혼례 당사자는 영덕읍 화개리에 살고 있는 신랑 박상준과 이란 국적의 신부 솔레이머니터디 사이데양이며 임해식씨의 집례로 영덕 오십천 문화풍물단의 신명나는 풍악을 시작으로 기러기아범의 인도하에 신랑·신부가 가마를 타고 혼례청 올림부터 고천문 낭독까지 모두 전통식순에 맞춰 진행됐다
주식이나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시장에서는 위기설이 수시로 나돈다. 그런 우려가 현실로 이어지기도 하고, 불발로 그치기도 한다. 하지만 위기설은 그 자체만으로 우리의 편도체를 자극해 걱정을 유발하고 때로는 공포를 안겨준다. 걱정이나 공포에 사로잡히면 균형적 사고를 하기 어려워진다. 아마도 긍정적인 변수보다 부정적인 변수가 더 강력하고 지배적으로 우리 감정을 지배하는 ‘부정성 편향’ 때문이리라. 위기설은 실제 위기로 이어질지 항상 예의주시해야 한다. 하지만 위기설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바라보니 문제다
사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사천 선진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청렴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10k㎞구간의 배번호표와 마라톤 안내 책자에 사천교육청의 청렴표어 ‘청렴한 사천교육에 물들다’를 부착해 사천교육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환경정화와 청렴부스 운영을 통해 물과 간식 나눔도 할 예정이다.송숙경 교육장은 “사천의 바다를 물들이는 아름다운 노을처럼 사천교육의 청렴이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올해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대상에 오재욱 감독의 '너에게 닿기를'이 선정됐다.사단법인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2024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제25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올해 영화제는 '우리의 목소리로.. 함께 나아갈 때만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전파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영화제에서 대상에는 오재욱 감독의 '너에게 닿기를'이 차지했다.우수상은 '고스트룰라바이'이 선정됐고, 장애인식 개
‘우리의 목소리로.. 함께 나아갈 때만이’ 주제로 열린 제25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올해 영화제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전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영화제에서 수상작으로는 ▲ 대상에는 오재욱 감독의 ‘너에게 닿기를’이다.학급반장 수진은 의도치 않게 같은 반의 청각자앵인 주연을 다치게한다. 수진은 친구들과 함께 주연을 찾아가 사과하려도 하지만, 주연은 사과를 받지 않고 친구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우수상은 ‘고스트룰라바이’다.독거노인 순옥의 생일에 오랫동안 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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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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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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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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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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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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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 공화주의(New Republicanism)'를 제창한다
한국사회과학연구회와 영도육영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21’과 ‘동향과전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이 10월 18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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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청주시지부는 이정희 계장을 고객만족도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농협은행청주시지부는 중앙본부 소비자보호부에서 실시한 3분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7.86점을 획득해 출장소를 제외한 도내 28개 사무소 중 1위를 차지했다.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이 계장은 사무실에 고객만족 부문 담당으로 △적극적이고 친절한 응대 여부 △이해가 쉽고 충분한 설명 여부 △고객 불편사항 해결 노력도 △제도 개선사항 건의 등을 묻는 이번 조사에서 1위 사무소로 선정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이 계장은 “모든 직원분들이 함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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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24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사거리 일원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며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