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들이 교사 정원 추가배정,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은 21일 오후 수원 광교 도교육청 컨퍼런스룸에서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도의원들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급증하는 학생 수에 비해 부족한 교원 수와 교
울산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고3 수험생들을 상대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부터 28일까지 9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746명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교육 특강을 한다. 울산안전실천시민연합, 울산안전학교 등의 학생 안전교육 전문강사 16명이 2명씩 조를 이뤄 학교를 직접 찾아가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을 병행한다. 강사들은 최근 사고 발생이 잦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다중밀집 사고 예방 교육, 화재·지진·원자력 안전 등 기본 재난안전 행동 절차를 중심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경상북도가 전국서 초·중·고교생 1인당 가장 많은 교육비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한국교육개발원 학교 회계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전국 학생 1인당 교육비는 589만원으로 집계됐다.교육비는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세출 결산액으로 지역 내 모든 학교가 수업, 학생 복지, 교육 여건 개선 등 교육활동에 사용된 비용의 총액이다.지역별로 보면 학생 1인당 교육비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으로 949만원이었다. 이어 전남(78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은 지난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유·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유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열고, 학생 주도성 수업으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사 간 수업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남 교육의 수업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박태호 공주교육대학교수 주제 강연: 수업나눔 연구회 및 연구학교 사례 발표 : 학생 주도 체험형 수업 톺아보기 : 에듀테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박태호 교수는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위한 교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의 학생 배정 방안 안내에 따른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이는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후기고 입학 원서 접수와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해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감 서한문에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평준화 학군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세부 내용
경북도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김천 아포초등학교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아포초교 6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시도와 자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학교 마음건강 위기대응 현장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학생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학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66교에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계획은 학생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자살 시도나 자해 행동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8일 국립창원대 인송홀에서 열린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 플레이리스트’에서 학생 200여 명과 꿈 이야기를 나눴다. 박 지사는 경남도 청년 지원 정책과 경남 비전을 소개했고, 학생들은 경남에서 이루고 싶은 희망을 말했다.박 지사는 “박완수 도지사는 사회 진출의 첫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유럽연합의 현 순회의장국 헝가리가 세르비아의 EU 가입을 가속화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주요 회원국들에 의해 거부됐다.헝가리는 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상주대표회의에서 "세르비아가 내년 말까지 법치주의와 언론 개혁을 포함한 EU 가입 기준을 만족하면 가입 협상의 다음 단계로 진행하자"고 촉구했지만, 네덜란드·독일 등 대다수 회원국들은 세르비아의 대외정책이 EU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가입을 반대했다.반대 회원국들의 입장은 세르비아의 친러 성향을 문제시 삼으며 세르비아가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
"제주도 여행 꼭 한번 오고 싶었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훌쩍 커버린 아들과 대화가 힘들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아들과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어 넘 좋았어요."경남도가족센터는 15~16일 창원한마음병원 후원으로 다문화 한부모가정 대상 제주 캠프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습니다.스물다섯
플라스틱의 역사는 200년이 되지 않았다. 1933년 처음으로 만들어진 폴리에틸렌 음료수 병은 분해되려면 35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음료수 병, 포장 용기, 장난감, 볼펜, 냉장고, 자동차, 반도체 등 플라스틱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기적의 물질'이라 불린 플라스틱
교육부와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학교육평가체계를 흔들고 있다. 교육부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평가 기준 사전 심의를 요구하다가 이번에는 '불인증 판정 1년 이상 유예 의무화'와 '인정기관 공백 시 기존 평가·인증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으로 10월 25일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