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당진문화재단이 대표이사제 도입 첫해를 마무리하며 공연·전시·축제·문화예술교육 전반에 걸친 2025년 성과를 공개했다. 재단은
인공지능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인재 전략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아 실제 업무 혁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직 문화, 학습 체계 등 인재 전략을 수립한 기업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경우, 생산성이 최대 40%까지 향상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EY 2025 일자리의 현재와 미래’ 설문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9개국 조직 구성원 1만5000명과 고용주 1500명을 대상으로 AI 도입 수준,
김해서부소방서는 최근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대형공사장의 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사전 컨설팅 중심의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층건축물 공사현장과 대형공사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신문1지구 A7-1BL ▲장유 자원순환시설 ▲장유삼문지역주택조합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BJFEZ 전략품목 신규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커피, 선박부품, 청정연료 등 전략품목과 관련된 규제·제도 개선 과제 등 정책추진 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5대 전략품목인 ▲커피콩 ▲콜드체인 부품 ▲수소에너지 ▲선박용 기계부품 ▲로봇부속품을 중심으로, 구역 내·인근 기업들의 신규사업 추진을 돕고 컨설팅 과정에서 드러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과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자청은 공모를 통해 전략품목 연관 6개 사를 선정하고, 기업이 직
서귀포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5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서귀포시를 시·군·구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서귀포시는 단순한 식품위생업소 위생점검을 넘어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먼저 △식중독 예방진단 맞춤형 컨설팅 △모범 및 위생등급제 지정운영 △전문가를 활용한 위생취약업소 주방정리수납 컨설팅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 배부 등 식중독
케이뱅크가 소상공인 컨설팅·지원사업을 이수한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0.2%p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사장님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지원포털 ‘소상공인24’가 제공하는 컨설팅·지원사업 정보를 맞춤형으로 추천 받을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예를 들어 첫 질문인 '사업단계' 항목에서 '사업장운영단계'를 선택한 후 자신의 고민이나 관심사 분야 중 '사업 운영의 어려움 해결'을 고르면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체계 구축과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농업·수산업 분야의 심각한 인력난을 언급하며 “장흥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 및 어업 성수기마다 노동력 부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부서별 분산된 업무 처리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체계적으로 도입·관리
중부뉴스통신 = 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29일 오후 2시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바이오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총 8억 원 규모의 ‘AI솔루션 도입·활용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내년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 바이오산업의 AI 대전환을 목표로, 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 솔루션 도입과 개발·실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지역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지원 분야는 ‘AI 솔루션 도입 및 활용 지원’과 ‘AI 솔루션 개발·실증 지원’ 두 가지로 구
프로야구 KBO리그가 2024시즌 도입한 자동투구판정시스템이 일명 ‘높은 코스 직구의 시대’를 열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가 18일 KBO리그 공식 기록관리를 맡는 스포츠투아이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높은 코스의 스트라이크 판정 비율은 ABS 도입 후 대폭 커졌다.과거 KBO리그 심판들은 스트라이크존 상단으로 날아온 공에 보수적인 판정을 하는 경향이 짙었으나 ABS 도입 후엔 오차 없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리고 있다.특히 스트라이크존 좌우 상단의 스트라이크 비율이 커졌다.ABS 도입 전인 2022-2023년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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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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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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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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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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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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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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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전력 자급률 껑충…차등 요금제는 ‘그림의 떡’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은 계속 늦춰지고 있다. 차등요금제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간 거리, 시간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달리 부과해 피크 전력 사용을 조절하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높이며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제도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도입 시기를 ‘2026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 잡으면서, 분산에너지 특구를 기반으로 산업 전략을 준비한 울산과 다른 지정 도시, 기업들의 조기 시행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울산의 전력자급률은 LNG·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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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울산웨일즈’ 확정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모두 467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에서는 지역성·상징성·독창성·활용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10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9176명이 참여해 총 1만7916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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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울산 중구 상반기 정기인사(2026년 1월1일자)
■울산 중구 상반기 정기인사 ◇4급 승진 △의회사무국장 김계화 ◇4급 전입 △안전도시국장 김의경 ◇4급 전출 △울산시 최태진 ◇5급 승진 △다운동장 직무대리 곽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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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감염병 네트워크 우수기관,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선정
울산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실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울산대병원은 중심병원으로서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참여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울산대병원은 올 한 해 동안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의 중심병원으로 참여해, 감염관리 자원이 부족한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자문·기술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특히 연 2회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감염관리 위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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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울산중기청,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6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첫걸음 울산지방청 R&D’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기업의 R&D를 지원해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 소재 업력 7년 이하면서 매출액 20억원 미만인 창업기업이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6일부터 23일까지다. 다만 중소벤처기업부의 R&D 과제를 한 번도 수행한 적이 없어야 한다. 울산중기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0개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