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2024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DGB금융지주는 시중금융그룹 전략 추진을 적극 실행하기 위해 △도약을 위한 혁신적 조직 △핵심에 충실한 효율적 조직 △ESG를 주도하는 상생 조직에 초점을 맞춰 조직을 개편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미래 비전인 ‘뉴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변화하기 위해 그룹 DX 혁신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디지털 업무분장을 세분화했으며,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주사 내 고위험자산 리스크 모니터링을 위한 리스크 감리 조직을

신한금융그룹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하는 5개 후원 종목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을 대표해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올림픽 출전을 앞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만나 그룹의 격려금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그룹이 후원 중인 국가대표팀 중 핸드볼을 포함해 파리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유도,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에도 각각 격려금을 전달했다.문동권 사장은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

㈜젠바디는 지난 22일 거창군 남상면 ㈜젠바디 BR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젠바디 정점규 대표, 김일수, 박주언 도의원,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일본 기와 그룹의 대표 Azuma상, 식약처,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등 국내외 바이오 기관 및 기업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젠바디 BR센터 거창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젠바디 BR센터는 지난해 5월 거창군과 ㈜젠바디 간의 투자협약 MOU를 체결한 후, 12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됐으며, 사업비 85억 원을 투자해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30

생후 24개월 미만의 영아가 가공된 당 음료를 많이 섭취할 시 향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당음료는 단맛을 내는 설탕 등 각종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를 비롯해 과일 음료, 스포츠 음료 등이 있다. 한만용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주희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2008~2009년 출생한 아이 36만5236명을 대상으로 해당 연구를 진행했다. 9년 간의 추적 연구 결과, 가당 음료를 많이 섭취한 그룹의

2024년 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 드라마가 있었다.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인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의 아들이자 슈퍼마켓의 왕자 백현우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tvN '눈물의 여왕'이 바로 그 작품이다. 그들의 결혼 3년 차 위기와 기적 같은 사랑의 재발견을 메인 스토리로 삼은 이 드라마는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과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으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이 드라마를 뒤늦게 몰아보는 중이다. 백현우의 매력적인 외모와 주인공들의 달콤한 분위기는 힐링 효과를 선사해 주지만, 윤은성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은 7일 밤 성명서를 내고 특검을 통해 대북송금 조작사건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대책단은 성명서에서 "금일 수원지법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1심 선고 공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해서 일부 유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수사를 조작했다는 정황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부가 검찰의 주장을 상당 부분 채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대책단은 "최근 수원지검에서 공범들과 참고인들이 수시로 모였다는 쌍방울 그룹의 핵심 내부자의 폭로가 나왔고, 언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에 공모 및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7일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 전 부지사가 2022년 10월 14일 기소된 지 약 1년 8개월 만이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이날 오후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에게 이 같은 징역형과 벌금 2억 5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행태에 비춰보면 장기간 뇌물 및 정치자금을 아무런 문제의식

포스코그룹은 2030년 소재분야에 글로벌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초일류 기업의 도약이라는 그룹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1일 취임 100일을 맞아 포항에서 임직원들과 미래 경영비전을 공유하는 CEO 타운홀미팅을 갖은 자리에서 2030년에는 그룹 합산 매출액 2배, 영업이익을 4배로 성장해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 원을 목표로 소재분야에 있어 글로벌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초일류 기업 도약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장 회장은 이날 7대 미래혁신과제의 중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철강, 이차전지소재, 신사업 발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18일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과 ‘K-금융 밸류업’ 선도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비용 효율성과 자산 건전성 등 그룹의 강점을 바탕으로 이뤄낸 재무적 성과와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비전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함 회장의 홍콩 방문은 해외 투자자와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올해 첫 IR 활동이다. IR 기간 최근 한국 금융주에 관심을 보이는 잠재적 투자자들을 만나 마라톤 미팅을 진행했다.함 회장은 지난해 초 수립한 ‘자본관리 계획 및 중장

브랜드 파이낸스가 처음 발간한 ‘고용 브랜드 지수 보고서 2024’에서 글로벌 테크놀로지 그룹 e&의 UAE 법인이 통신 부문 최고의 글로벌 고용주로 선정되며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e& 그룹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미국의 금융 서비스, 통신 미디어 테크, 석유, 가스, 에너지, 전문 서비스, 소매, 자동차, 고속 성장 중인 소비재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집계된 상위 20위 고용 브랜드 순위에서도 16위를 차지했다.e& 그룹의 최고인사책임자 알리 알 만수리(Ali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