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위해 경남 남해군과 여수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5시 소노캄 여수 릴리홀에서 경남 남해군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및 섬·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안권을 중심으로 섬과 해양관광의 미래를 공동으로 준
안동시는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 안동체육관에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경북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 대상 일자리 박람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애초 올해 3월 2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대형 산불 재난 여파로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디자인 페스티벌 ‘3 데이즈 오브 디자인’ 기간 동안 ‘미래 세대를 위한 디자인 – 100년의 디자인에서 배운 교훈’을 주제로 전시와 토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뱅앤올룹슨의 디자인 철학과 기술적 혁신, 그리고
대구의 미술 지형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전시가 열리고 있다. 대구미술협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수성구 들안로에 새로 개관한 전용 공간 cL 갤러리에서 개관 기념 초대전으로 안정희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5월 갤러리 개관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청문회 개최, 사모펀드 규제 개선 입법 등 대책 마련을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고 18일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서울 노원구 홈플러스 중계점에서 열린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와의 간
제주시 아라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아라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후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6월 정례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 아라동는 2025년 제14회 아라음악회 개최 안내, 6월 자동자체 납부의 달 홍보 협조, 저소득층 자녀 안경 구입비 신청 안내, 기후위기 대응 주거취약가구 환경개선 사업 안내 등 주요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논의하였다.
포천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사전 홍보를 위해 ‘2025 포천 한탄강 드론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의 시선으로 담아낸 포천 한탄강’을 주제로, 드론을 통해 포천 한탄강의 절경과 독특한 지질 구조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영상 콘텐츠를 모집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4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인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지역 예선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수교육대
한국환경보전원은 교보생명보험㈜과 함께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Together for Earth 환경보전 실천사례 공모전’을 개최, 현재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플라스틱 줄이기 등 일상 속 친환경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도서’에 대한 독후감 ▲20~60초 분량의 숏폼 동영상 등 2개 부문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곡성군,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곡성군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우수사례'에 목사동면 들말센터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균형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 ‘2025 청렴 문화 주간’ 운영... 소통, 공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25 청렴 문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의회 9대 후반기 개원 1주년·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충남 천안시의회가 9대 후반기 개원 1주년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방자치 발전의 의미를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행금 의장은 “30년 전 우리 시민들이 직접 지방의회 의원과 단체장을 선출하며 천안의 자치와 민주주의가 본격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성 노동운동가 구속한 오창훈 판사 전횡... 대법원에 탄원서 제출돼
제주지역 여성 노동운동가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대법원에 전달됐다. 공안탄압저지 및 민주수호 제주대책위원회는 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창훈 판사의 불법적인 재판을 파기환송하고, 현은정·현진희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대책위에 따르면, 오창훈 판사는 지난 3월 27일 제주지방법원 항소심 재판에서 경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금체불한 음식점 대표 '체포'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한 음식점 대표가 체포된 뒤 청산을 약속하고 풀려났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지난 3일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고 근로감독관의 수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한 충남 서천군 A 음식점 대표 B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보령지청에 따르면, 사업주 B씨는 서천군에서 한식당을 경영하며 홀서빙 업무를 담당한 근로자의 임금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