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수·연구자 1371명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구속과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윤석열 내란세력 완전 청산과 제7공화국 수립을 위한 전국교수연구자연대’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렬은 민주공화국의 기본질서를 파괴하는 군사쿠데타를 자행해 탄핵소추를 당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내란죄를 부정하고 있다” 며 “또한 헌법재판소의 탄학심판 과정을 회피하는 등 철면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공공연히 윤석열 내란을 정당화하면서 국회 탄핵 소추의 정당
제주대학교 교수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한 시국 성명서를 발표하고, 윤 대통령의 퇴진과 시국의 정상화를 촉구했다.'윤석열 퇴진과 시국의 정상화를 바라는 교수 일동'이라고 밝힌 시국성명 서명 참여자 150여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대한민국을 큰 충격과 혼란에 빠뜨렸다"면서 이번 사태의 중대성을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1919년 3.1운동 이후. 제주 4.3과 여수순천 10.19사건, 4.19혁명, 부마 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 시민혁명을 통해 이 선언을 만들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 교수가 '노경선 저작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노경선 저작상은 노경선 박사의 이름을 딴 상명으로, 노경선 박사는 연세대 교수 출신이자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로 소아청소년 분야에 휼륭하고 많은 업적을 남겼다. 다수의 저서를 보유했으며 애착 이론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도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본 상은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에 관한 훌륭한 교양 서적이나 번역서 등을 출간한 저자 중에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진영·박재섭 교수 연구팀은 환자의 정신건강 관련 증상의 재발을 방지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생태순간평가 기반 관리 솔루션을 최근 개발했다.생태순간평가는 환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모니터링하는 기능이다. 본 솔루션은 EMA를 활용해 정서 상태, 수면 패턴, 기분 등 일상 데이터를 수집 및 시각화함으로써 환자의 증상 변화를 면밀히 파악하도록 돕는다. 또한, 환자와 의료진 간 상호작용의 효율성을 높여 정교한 치료적 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솔루션은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와 동아대학교 열에너지관리연구실이 지난 20일 천안 소노벨에서 열린 2024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인간의 돌봄 기술과 10분 초급속 충전 실현 가능한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 액침냉각 기술 개발 완료”를 주제로 제4회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동아대 열에너지 관리연구실은 ‘10분 초급속 충전 실현 가능한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 액침 냉각기술 개발 완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이에 대해 건양대 강경희 교수, 동아대 이무연 교수, 한국자동차연구원 서재형
최근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융합대학원 김형함 교수, IT융합공학과 김재우 박사,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허다솜 씨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김희만 교수와의 연구를 통해 투명 초음파 트랜스듀서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광음향 내시경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최근 게제됐다. 내시경 초음파는 소화기내과에서 암 진단에 널리 활용되는데, 연조직의 대조도가 낮고 조직의 구조적 정보만 제공해 민감도가
제주대학교 교수 175명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한 시국 성명서를 내고 “국회는 헌법과 법률적 절차에 따라 내란죄 우두머리의 탄핵 소추를 신속히 의결하라”고 촉구했다.교수들은 “우리는 77년 전 봄 제28주년 3·1절 기념식 직후 발생한 한 어린이의 죽음을 기억한다. 그 죽음에 항의하는 도민을 향한 공권력의 발포가 한 해 뒤 제주 4·3의 비극으로 이어졌고 그로부터 만 여섯 해를 ‘붉은 섬’으로 숨죽여 살아야 했음을 온몸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남도는 오늘도 잠들지 않는다”고 밝혔다.교수들은 “지난
건양대학교 임상의약학과는 지난 7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학과 교수, 졸업생 및 재학생이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4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홈커밍&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과장 환영사, 졸업생 축사, 재학생들이 전공수업을 통해 얻은 성과물로서 글로벌 항암제 pivotal trial을 분석하고 항암제 신약후보 도출방법 및 항암제 인포그래픽스 제작한 성과물 발표, 4학년 학생들의 기업 현장실습 보고가 이뤄졌다.이날 3기 졸업생 안혜진씨(Linical Kore
POSTECH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한세광 교수, 김성종 박사 연구팀은 미국 노스웨스턴대 존 라저스 교수, POSTECH 생명과학과 김종신 교수와 함께 광 소재와 디지털 의료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최근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인간의 신경계와 면역계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자가면역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암 등 난치성 질환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기존의 면역조절 치료는 약물 투여에 의존해 전신 부작용 및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싸우고 있는 외상외과 의사의 1분 1초 기록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책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가 출간됐다.이 책의 저자는 현재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전문의이자 혁신형 미래의료센터 소속 의사과학자,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촬영 자문의였던 허윤정 교수. 허 교수는 메스를 들 때는 한없이 냉정하면서도 과감한 의사다. 하지만 메스 대신 펜을 들 때는 부드럽고 감성적 시선을 가진 작가이기도 하다.비번이 거의 없는 팍팍한 근무를 제외한 시간, 허 교수는 외상센터에서 만나고 또 자신이 보내야만 했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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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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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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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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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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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20:55습관 하나 유지 하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글을 꾸준히 쓰겠다는 마음과 배우로서 살겠다는 의지가 옅어진다.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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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도 탄핵 대상’… 언론비상시국회의, 제43차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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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복 80주년 16개 기념사업에 53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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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김건희 논문 표절 맞다" 결론…김건희, '표절 통보' 서류 '미수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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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기의 조류 충돌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다만 참사의 또다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콘크리트 둔덕'은 법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