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온의동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를 한다는 119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후 춘천소방서와 춘천시는 현장으로 출동했고, 춘천시는 소각 행위를 한 A씨에게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했다.이처럼 춘천시는 산림과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 행위를 엄벌하고 있다.특히 경남 및 경북 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발생이 높은 상황인 만큼 춘천시는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내 감시 인력을 배치해 소각 행위에
현대건설이 최근 울산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필렌 분리타워 설치를 완수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건설이 이번에 설치를 완료한 타워는 올레핀 계열 화학 물질인 프로필렌 생산에 사용되는 설비다. 높이 118m, 직경 8.5m, 무게 2370톤에 달해 국내 석유화학 설비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중량물이다.현대건설은 약 50층 아파트 높이의 설비를 크롤러 크레인을 이용해 하역부두로부터 현장으로 이동한 후 TLS를 활용해 수직으로 세워 14시간 만에
지난 25일 새벽 5시 54분께 발생한 의성 산불여파로 영덕군은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현장으로 변화고있다. 의성 산불이 청송군 신촌 산불로 확산되면서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 82-2번지로 최초 발화되면서 영덕군 내로 진입했다. 의성 산불은 물 만나듯 기세 등등한 강풍으로 영덕 지역내로 급속히 확산됐다. 산불은 청송군 신촌지역 쪽에서 확산해 영덕 초입인 지품면 황장리에서 영덕읍 소재지까지 4∼5시간만에 강풍을 타고 넘어왔다. 이에 영덕군은 25일 중대본을 소집 후 오후 7시 30분 관내 9개 읍·면 전 지역에 주민대피 명령을 공고했
동해해양경찰서는 풍랑특보의 악천후 속 독도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A호 어선의 승선원 1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은 21일 오후 6시 05분경, 독도 동방 약 240km 해상에서 A호 어선이 주기관 손상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 접수 즉시 동해해경은 어선 인근에서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당시 동해해역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중으로 14~16m/s 강한 바람과 3~3.5m의 높은 파도가 있는 상태였다.19시 30분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
26일 경북 의성 대형 산불 현장에 투입된 강원자치도 임차 헬기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긴급 이동했다.이번 사고는 산불 진화 중 일어난 것으로 김 지사는 오후 6시경,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 파견된 도 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현장에서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게 브리핑을 받은 김진태 지사는 “인명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도에서는 사고 수습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
“아무 생각 없이 눈 치우듯이 잔불을 진화하고,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으로 향합니다.”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200㏊ 가까운 산림이 불타고, 수백 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런 가운데 산불 진화를 위해 묵묵히 화재 현장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눈길을 끈다. 23일 운화리에 들어서자 청명하던 대기가 노랗게 물들며 햇빛을 가렸다. 장작 타는 냄새와 함께 공기 중에는 재가 날리기도 했다. 수시로 헬기가 머리 위를 날아가며 내뿜는 소음과 연기, 냄새로 인해 마치 전쟁터에 와 있는 느낌이
정인화 광양시장이 시민과의 대화, 신금산단협의회 간담회 등에서 건의된 현장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광양시는 지난 14일 정인화 시장이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광영그라운드골프장~큰골약수터 인도 설치 건의 ▲신금산단 내 이면도로 중앙선 점선 또는 절선 건의 ▲신금산단 배수로 환경정비 건의 등 시민 소통 행사에서 건의된 현장 3개소를 찾았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먼저 광영그라운드골프장~큰골약수터 구간 인도 설치 건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광영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현장으로 해당 구간(약 200m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4일,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각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수습 과정을 살펴보고 피해 및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영주 경제수석과 박명수 의원이 참석했다.앞서 지난달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각이 붕괴되면서 현장에 있던 근로자 10명이 매몰,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현장을 찾은 김정호 대표의원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으로 달려오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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