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의성군이 각각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고 이를 각 의회에 제출했다.두 지역 모두 산불, 이상기후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지원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며 예산을 편성했다.안동시는 2025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330억원 증액한 2조3780억원 규모로 편성해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최종예산 1조7980억원보다 5800억원 증가했다.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기존보다 320억원 늘어난 2조2030억원, 상·하수도 공기업 등을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예산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과 예산간담회 등을 통해 요청받은 현안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 협의와 국회 예산 심의를 통해 103억82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반영된 예산은 주민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생활자원회수시설, 가축 분뇨공공처리시설개선, 하수도 증설 사업과 주민 안전을 위한 자연재해 위험개선 정비, 산불방지센터 예산을 확보했고 우회도로 개설(
부천시는 지난 27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5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Ⅰ그룹 36개 기관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에 부천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공공하수도 운영 전문성과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 실태를 인구 규모별로 나눠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4년도 운영 실적을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전체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도내 7개 시군 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총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도는 연초부터 시내버스·택시 요금,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등 도 결정 공공요금의 동결 또는 인상 최소화를 유도하고, 상·하수도 요금의 연차별 인상에 대한 협조 요청을 통해 도민 체감 물가 안정에 힘써왔다.또한 관광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청 콜센터(12
녹색전환포럼과 UNIST 지능형환경기술혁신센터는 22일 UNIST 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녹색전환포럼’을 열고 물 인프라 탄소중립과 AI 기반 수처리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도시가 직면한 환경·에너지 문제의 해법을 논의했다. 이두진 K-water연구원 상하수도연구소장은 상·하수도 인프라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정밀하게 산정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 절감형 기술 도입과 시스템 관리 강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창하 서울대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질 악화와 신종 오염물질 증가에 대
울산시는 국가산단과에 근무하는 한현철 주무관이 기술 분야 최고 자격으로 꼽히는 전문직 국가기술자격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한 주무관은 제137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응시해 지난 12일 합격 통보를 받았다.한 주무관은 2004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토지구획정리사업과 도로 건설,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진단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바쁜 업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며 전문성을 키워 이번 기술사 자격 취득에 성공했다.한현철 주무관은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15일 시민에게 개방을 준비하는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현장을 방문해 기반시설 구축 현형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위원회는 마산해양신도시에서 도로, 상·하수도, 전기 등 주요 기반시설 조성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 공원·녹지 조성과 산책로·수변데크 등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개방하는 일정과 운영 계획 등을 들었다.이와 관련해 창원시는 올해 중 마산해양신도시 부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개방할 계획이다.의원들은 시민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기반시설의
군포시는 지난 2일 ‘군포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여 재수립하는 계획으로, 이번 변경 계획은 20년 단위로 2045년까지 4단계로 구분해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 주요 중점사항은 ▲강우시 하수관리대책 ▲침수대응 하수도시설 계획 ▲하수도 배제방식 검토 등으로, 군포시 각종 개발사업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재정비
의성군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매년 점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수도 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있다. 군은 2022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올해 역시 공공하수도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설비 개선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실태 점검은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수준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 평가로 하수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하수처리 효율성, 에너지 자립률 등 총 47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는 유역권별 유역환경청을 비롯해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했다.광주시는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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