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등 전국 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전면 해제됐다.해양수산부은 지난 5월 27일 발령한 보름달물해파리와 7월 5일 발령한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21일 16시부로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주의특보 해제 지역은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경남, 전북, 충남,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제주, 부산, 울산, 경북, 전남, 강원 등이다.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는 5월 27일 전남·경남 해역을 시작으로 전북·충남 해역으로 확대됐고,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는 7월 5일 제주 해역에서 시작하여 부산·울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