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지난 26일 UNIST 외국인 교환학생 등 32명을 대상으로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팸투어에는 프랑스, 카자흐스탄, 루마니아 등 11개국에서 온 교환학생 등 32명이 참여해 오전에는 철새홍보관을 찾아 울산을 찾아오는 철새의 생태와 이야기를 듣고 삼호대숲에서 사운드 워킹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오후에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 현장과 함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관람하며 남구의 대표적인 축제와 고래 문화를 체
가을빛이 완연한 9월과 10월, 예천군이 축제의 고장으로 거듭난다. 영화와 전통문화, 농산물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관광객을 맞이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예고한다. 국내 유일의 국제 스마트폰 영화축제인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전 세계 77개국에서 1156편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본선에는 국내외 작품 42편이 진출했다. 개막작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이 공동 제작한 ‘알
가을빛이 완연한 9월과 10월, 예천이 온통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영화와 전통, 농산물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올해로 7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국제 스마트폰 영화축제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9월 27일 개막식을 열고, 26일부터 28일까지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77개국에서 1,156편이 출품됐으며, 국내외 작품을 아우른 42편이 본선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작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이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
가을빛이 완연한 9월과 10월, 예천이 온통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영화와 전통, 농산물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올해로 7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국제 스마트폰 영화축제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9월 27일 개막식을 열고, 26일부터 28일까지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77개국에서 1,156편이 출품됐으며, 국내외 작품을 아우른 42편이 본선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작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이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 ‘알
국내 유일의 국제 스마트폰 영화 축제인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예천 일대에서 열린다.올해 영화제에는 77개국에서 1156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 기록을 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외 42편이 본선 후보작으로 선정돼 경쟁을 펼친다. 상영과 주요 행사는 메가박스 경북도청점과 예천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개막작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이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 ‘알마티’다. 임찬익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주승과 리 나탈리아가 무대 인사에 참여한다.
한국도로공사는 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유지관리 현장에서 ‘해외 재난대응 합동 실전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해외 사업장의 재난상황에 대비해 본사·현장·전문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테러로 인한 차량 화재 및 파견직원 상해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파견직원의 GPS 위치 확인 ▲현지 앰뷸런스 긴급 투입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활용한 차량 화재 진압 등이 전개됐다.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에 도공의
아이디언스가 항암 신약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의 해외 진출을 위한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아이디언스는 러시아 제약사 란셋과 아랍에미리트 쿼드리 파마슈티컬과 각각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선급금과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5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디언스는 완제 의약품을 공급하고 파트너사들은 현지에서 허가와 등록,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한다. 란셋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 6개국에 권리를 확보했으며 향후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 쿼드리는 아
인천대학교 사격부가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19일부터 12일간 진행되었으며, 인천대 선수단은 시니어부와 주니어부 권총·소총 종목에 출전해 총 5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시니어부와 주니어부 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2개를 확보했고, 속사권총을 비롯한 3개 권총 종목 단체전에서도 주니어부가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 인천대 사격부를 이끈 심승윤 감독은 “국제대회에 3명의 학생선수와 함께 출전해 아시아
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중앙아시아를 공식 방문해 현지 고려인사회와 깊은 교류를 나누고, 키르기스공화국 오쉬시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및 코나예브시와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평택시의 이번 방문은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중앙아시아와 연계해 평택의 도시 외교와 경제·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다수 거주하는 고려인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강화해 건강한 다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우선, 시는 카자흐스탄의 독립유공자후손회 등 고려인사회와 만나 민족의 뿌리
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중앙아시아를 공식 방문해 현지 고려인사회와 깊은 교류를 나누고, 키르기스공화국 오쉬시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및 코나예브시와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평택시의 이번 방문은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중앙아시아와 연계해 평택의 도시 외교와 경제‧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다수 거주하는 고려인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강화해 건강한 다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우선, 시는 카자흐스탄의 독립유공자후손회 등 고려인사회와 만나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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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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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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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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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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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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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제주 전시회
육군은 국군의 날인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5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제주 전시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은 육군이 미술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과 장병의 호국·안보의지 고취를 위해 매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군 유일의 미술 공모전이다.전시회에는 올해 시행된 제15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대상작인 ‘화마의 흔적’을 비롯해 회화·서예·조소·문인화 및 캘리그라피·사진·디자인 등 6개 분야에서 수상한 50여 점이 선보인다.대상작인 ‘화마의 흔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국가적 재해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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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10월 11일 디즈니 영화음악 콘서트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의 하나인‘디즈니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클래식 뮤지션 ‘프로젝트 온’은 이날 클래식 기반의 연주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애니메이션 음악을 선보인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감상하며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무대로‘알라딘’, ‘라이온 킹’, ‘신데렐라’, ‘주토피아’ 등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국립제주박물관은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 앞에서 입장권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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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공립미술관, ‘운여 김광업 마음그림’ 전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지난 9월 23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서귀소옹과 서화거장’ 열 번째 전시로 서예가 김광업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운여 김광업, 마음그림)’을 열고 있다.김광업은 평양 출신의 안과의사이자 서예가·전각가로, 한국 현대 건축의 거장 김중업의 형이기도 하다. 그는 생업인 의술과 더불어 서예와 전각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전통 서체와 전각 기법을 바탕으로 자유분방하고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광업의 서예와 전각 작품 또한 단순한 문자표현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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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신속 승인 재촉구
신상진 성남시장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신속 승인을 재촉구했다.성남시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신속 승인을 재촉구하는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과 정은경 장관은 서울대 의대 선후배 사이다.신상진 시장은 서한문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공공보건의료사업 확대·강화를 위해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승인을 요청했으나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 여부가 통보되지 않아 509병상 규모 공공병원의 역할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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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상상력을 조각의 틀에 담다… 소마미술관, 상설기획전 ‘조각이 꿈+틀’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 2025년 9월 26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두 번째 올림픽조각체험프로젝트인 ‘조각이 꿈+틀’전을 개최한다.올림픽조각체험프로젝트는 야외 조각의 조형적 특징을 실내 공간에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 아닌 관람자가 주체인 전시다. 작품 속 조형적 요소를 담은 공간을 돌아다니며 자연스레 작품의 주제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어려울 수 있는 현대조각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문신의 ‘올림픽1988’과 헤수스 라파엘 소토의 ‘가상의 구’ 두 작품을 조명한 첫 번째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