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릉~포항 항로의 여객선 2척 중 한 척이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되면서, 울릉도를 오가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예기치 못한 해상 교통 차질로 지역경제와 관광에도 악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울릉군과 에이치해운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울릉군은 H해운과
인천시의회가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부평구 부개동 ‘삼마아파트’ 재건축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6일 시의회 별관 5층 세미나실에서 ‘부평 부개동 군인아파트 재건축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인천 중구가 영종구 신설을 1년여 앞두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해 주민 소통에 나섰다. 15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월 ‘영종 주민의 날 행사’에 이어 6월 8일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 현장에서도 ‘영종구 출범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월 5일 문경시 점촌4동 신기마을 9통과 10통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 꾸미기’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목표인 ‘쾌적하고 생기 넘치는 마을’ 조성과 주민 자발성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의식 함
벼농사가 단절됐던 울릉도에서 35년 만에 손모내기 풍경이 다시 펼쳐졌다. 울릉군은 지난 2일 서면 태하리 다랑이논에서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정서를 되살리고,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용담2동과 용담2동새마을부녀회은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관내 클린하우스 주변 환경정비 및 계절화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클린하우스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봄꽃 4,000본을 식재 했다.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6월15일부터 23일까지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추진 일환으로 관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각 마을별로 풀베기, 꽃밭가꾸기,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환경정비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특히 도로변 및 마을 입구 등 생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동 직원·통장협의회 등 10개 직능 단체 70여명과 함께 동네 환경정화 및 공공시설물 점검 활동을 벌였다.중앙역 상가, 아파트, 안산천변 등 동네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훼손된 시설을 살폈다.최미라 동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겠다”라고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모델하우스가 개관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신광교 클라우드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지식산업센터이다. ‘신광교 클라우드시티’는 지하 6층~지상 33층으로 건축되며, 시공사는 다양한 시공사 경험을 쌓아온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 입주예정일은 2029년 5월이다.‘신광교 클라우드시티’는 축구장의 약 48배로 건축되며,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가까워 큰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최대지식산업센터다.‘신광교 클라우드시티’는 총 2,556대의 여유로운 주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27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과 함께 폰툰보트에 시승해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혁신 방안을 검토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복지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함월노인복지관과 함께 ‘제3회 이팔청춘 취미여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중구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함월노인복지관이 공동 참여한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정서적 활력을 찾고 상호 간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가한 탁구와 당구 경기가 열렸으며, 각 경기장마다 치열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 열띤 승부가 이어졌다.
전남 순천에서 부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졌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아파트 외부에 쓰러져 있는 남편 A씨와 아파트 안에서 있던 아내 B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2명 모두 숨졌다.
경찰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도시개발구역 내에 위치한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 고덕신도시,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대규모 개발호재의 중심입지를 선점한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장안동 일대 약 482만㎡에 달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미래형첨단산업단지와 대학단지, 상업•업무기능이 복합된 신흥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이 중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은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선 개발지역인 중심 진입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