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이틀 앞당겨 주재한 4월 월간업무회의에서 에너지 위기 대응과 공직자 선거 중립을 강조하며 군정 전반에 강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조 군수는 먼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촉발된 에너지 불안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지금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행동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범군민 에너지 절약 운동’과 정부의 승용차 5부제 반복 위반 시 징계까지 가능하다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방점을 찍었다. 조 군수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대폭 강화하며 전국 단위로 확대 적용한다.경차와 하이브리드차까지 포함하고 관리·제재를 병행하면서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책이 한층 강화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5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전국 모든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강화 시행하고 기존보다 엄격하게 관리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 수급 리스크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수요 관리에 나서기 위한 것이다. 기존 자율 중심
정부가 25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시행에 들어갔다.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의 수급 차질로 에너지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주요 골자로 하는 ‘중동 사태 관련 에너지 절약 등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범사회적 에너지 절약 노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필요하면 자동차 5부제 혹은 10부제 등 다각도의 에너지 절감 대책
대전 서구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참여 전후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올해는 26일까지 선착순 2013대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대전 서구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며,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가입할 수 있다.선정 대상자에게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 중 2만~10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싱가포르 사례 분석을 통한 인천광역시 교통분야 경쟁력 강화 전략”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은 대중교통 전용 인프라 부족으로 정시성과 신뢰도가 낮아지고 이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감소가 다시 승용차 중심 교통수단 분담률 고착화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겪고 있다. 또한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어, 교통정책의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연구진은 글로벌 선진 도시들이 대중교통
중동전쟁 장기화 여파로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면서 정부가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의무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차량 2부제가 시행되면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서울 등에서 시행된 이후 24년 만에 부활하게 된다.3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원유 자원안보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될 경우 4월 6일자로 공공기관에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2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수·짝수일에만 운행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홀짝제로도 불린다.2부제를 시행할 경우 공무원 등 공공기관 직원 출퇴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25일 고유가와 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정부의 25조 원 규모 추경 편성에 맞춰 지역 수출기업 지원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구시의 ‘원포인트 추경’ 검토도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가장 먼저 에너지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대책 수립과 함께 이날부터 시행된 ‘승용차 5부제’의 철저한 준수를 지시했다. 특히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자율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이 하나의 문
“오늘부터 차량 5부제 시작이었나요?”25일 오전 8시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의회 앞.출근길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시간대지만 평소와는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청사 입구에는 `차량 5부제 시행'이 적힌 피켓을 든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진입 차량의 번호판을 살폈다.정부가 원유 자원 안보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의무가 강화된 첫 날, 충북 도내 관공서 유관기관들은 이른 아침부터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계도 활동에 나섰다.이날 운휴 대상은 차량번호 끝자
18일 낮 12시32분쯤 충북 충주시 무학시장 내에서 80대 A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인근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시장에서 장을 보던 70대와 80대 여성 등 행인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치료를 받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좁은 시장 안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비켜주려다 제동장치를 가속페달로 오인해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제동장치를 오조작했다”며 과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 3월에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3월에는 승용차 원인 사망사고가 상반기 중 가장 많았으며, 이 중 승용차 과속 사망사고가 연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3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43명으로 2월 교통사고 사망자와 비슷한 수준이나, 승용차 원인 사고 사망자는 월 전체 사고의 53%를 차지해 2월보다 크게 증가했다.3월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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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휘발유 1778원…오르기 전 주유 '장사진'
27일 2차 유가 최고가 변경 첫날 오후 9시 15분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동대구나들목 근처 알뜰 셀프주유소에 기름값이 오르기 전 주유하기 위한 차량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해당 주유소는 휘발유 기준 1778원 경유 1768원이었다. 차량들은 30분 이상 기다려야 주유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근처 대부분의 주유소는 이미 휘발류 기준 1800원을 넘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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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양민 학살한 군 수뇌부 '단죄' 여부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주를 방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가진 오찬에서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 공소 및 소멸 시효를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4·3희생자유족회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양민을 학살한 군 수뇌부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과거사 사건의 공과에 대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 이유는 광주 5·18은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으로 사건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명칭이 정립됐기 때문이다.7년 7개월 동안 전개된 제주4·3사건에서 2만5000~3만명의 도민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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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설립.. "서해안 해양산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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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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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체험형 매장 개장
코웨이가 충청 지역에 체험형 매장을 열고 가정용 의료기기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코웨이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대백화점 충청점 오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매장은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방문객이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에서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침대와 안마의자, 의료기기 제품군을 비롯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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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전국 농지를 대상으로 한 사상 첫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농지 투기를 차단하고 소유·이용 실태를 파악해 관리 체계를 정비하겠다는 취지다.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농어업 지원 추경과 농협 개혁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더불어민주당과 농림축산식품부 등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전국 농지 195만4000헥타르를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전체 국토 면적의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국 단위 농지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조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올해는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115만헥타르를 먼저 조사한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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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예비후보, “포스코 58주년, 탄소중립 전환은 ‘안전·상생’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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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회장 “132개 지역회-지방정부 매칭, 고향사랑기부제 획기적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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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훈 제주도의원 송산.효돈.영천 예비후보 후원회 출범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 효돈동, 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정훈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후원회장은 오 예비후보의 초등학교 은사인 나종창 씨가 맡았다. 공동대표로는 위성곤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고행관 씨가 맡는다.나종창 후원회장은 “오정훈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지켜봤고 아직도 생각나는 몇 안 되는 제자 중에 한 명으로, 정치적 패기와 농업 현장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라며,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회장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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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9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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