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공립대 연구팀이 출퇴근 시간이 길고 주거 면적이 좁을수록 불면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연구팀은 도쿄 내 40~50대 직장인 1757명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과 주거 면적, 수면 상태를 분석했다.조사 결과, 출퇴근 시간이 50분을 초과하는 경우 불면증과 주간 졸음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주거 면적이 95㎡ 미만인 경우 불면증 유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연령, 성별, 결혼 여부, 가구 소득, 최종 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