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금강하구 해수유통 추진을 둘러싼 환경적‧사회적 쟁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5일 논산시 강경읍사무소 강당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의정토론회’를 열고, 금강하구 생태복원의 필요성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좌장은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김영일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이 진행했다. 김 소장은 발표에서 △금강하구의 현황과 복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오늘 춘천시 중도동 인근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행복농촌 구현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실천으로 농경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대파 멀칭 비닐 및 영농 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이강성 LX강원지역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농경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나서주신 양 기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4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025년 겨울철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안병권 교육장은 “연탄 한 장의 온기가 지역 전체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양평군에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민태근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여주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나눔과 상생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정미정 회장은 “양평군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조선버스는 3일 계룡시청에서 계룡시 지역인재 육성 등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계룡시애향장학회 이응우 이사장과 조선 대표, 리보 조선버스 공동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조선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계룡시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응우 이사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미래 계룡을 이끌 인재 육성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사업에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계룡 김중식기자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는 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총 800㎏의 한돈을 기부하며 나눔 축산을 적극 실천했다.충주시지부는 지난 9월 ‘충주시 축산인 한마음대회’ 행사에서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400㎏의 한돈을 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했다.이어 12월2일에도 충주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를 통해 다시 한번 400㎏의 한돈을 전달하며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이번 기부 활동은 한돈 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 문화를 확산하기
교보생명이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교보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물품 지원 전달식을 열고, 금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김치와 라면, 간편 조리식 등 겨울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나눔 활동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가정은 맞벌이나 비정규직 종사 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아, 겨울방학 기간 자녀 돌봄과 급식 공백 문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2일 대학 미네르바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을 초청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했다.이번 특강은 국가 발전 전략과 지역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은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과 충북 지역 현안, 나아가 지역 대학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송 의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함께 22일 정보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통해 PC 1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PC 나눔’은 노후화된 PC를 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 보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전달된 PC는 한부모가족회 한가지를 통해 한부모 가족의 학습과 정보 활용 등 기본적인 정보 활동을 지원하는 데
충북대학교 지난 12월 19일 충북대 인근 대학로 일원에서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대학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하는 대학로 일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역할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대학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대학로 주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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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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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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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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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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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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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교육‧돌봄‧여가 복합거점 ‘두런두런’ 개관
포천시는 지난 25일 교육과 돌봄, 여가 기능을 통합한 복합문화공간 ‘두런두런’을 공식 개관했다.‘두런두런’은 영유아 돌봄부터 성인 평생학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육·돌봄·여가 기능을 결합한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이다. 포천시는 이 공간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교육과 돌봄, 여가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인다는 구상이다.‘두런두런’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개별 시설로 분산돼 있던 영유아·초등 돌봄 서비스와 성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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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영끌’ 다시 고개, 수도권 주담대 통계 이래 최고치
올해 3분기 들어 잠잠하던 가계부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30·40대의 주택 구입 자금 수요가 집중되면서 차주당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금융 규제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주담대 중심의 가계부채 구조가 좀처럼 완화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은행이 22일 처음 공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은 평균 3852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감소 흐름을 보이던 가계대출 신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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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여름철 수해 재난폐기물 6만7천여톤 처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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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의료급여 사업 우수 지자체(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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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일자리위원회 성과공유회-일자리 우수사업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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