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와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는 지난 15일 송전철탑 산불 감시망 구축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송전철탑에 최신 CCTV 시스템을 도입하여 산불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한전 인프라 및 통신망을 활용해 산불 조기 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시는 한전 철탑 및 통신망 등 인프라를 활용해 산불 감시망을 설치함으로써 철탑 신설 대비 50%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응우 시장은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과원을 미래형 과원으로 전면 재조성 하기 위해 국비 51억원을 긴급 확보해, 총사업비 254억원으로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을 2개년에 걸쳐 추진한다.‘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과원 정비, 관수 관비 시설, 지주시설, 배수시설, 재해예방 시설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 과원을 재조성해야 하는 농가가 필요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선택하여 추진 할 수 있는 최적의 보조사업이다.그동안 경북도는 산불 피해 과수농가의 신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는 10일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현황과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입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산불 피해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은 10일 제356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의 산불 대응체계 전면 개편과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조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이행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은 9만9289ha라는 전국 산불 사상 최대
동작구가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추진한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단 한 건의 산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구는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 ‘산불피해 제로’라는 성과를 거뒀다.구는 112일간 ▲‘산불방지 대책본부’ 설치․운영 ▲관내 소방서·경찰서·현충원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산불 진화 모의훈련’ 2회 ▲산불 지연제 살포 ▲산불 예방 캠페인 12회 ▲홍보용 현수막 게시 등 전방위적으로
환경 관련 중견기업 에코비트워터가 최근 산불 피해지역 영덕군의 김광열 군수를 방문해 총 3340만원의 성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에코비트워터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원과 함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 산불 지정 기부금 1340만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 가능한 기술혁신과 미래 사회를 위한 환경가치를 추구하는 에코비트워터는 도시와 지방의 환경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성금이 다시 일어설 수 있
문음미 기자 = 정읍시 소성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학원연합회가 나눔에 앞장섰다.전북특별자치도
영주시는 지난 21일, 영주시 참사랑노인복지센터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영미 센터장을 비롯한 참사랑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만식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성금 1천2백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다.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및 민간 자생단체, 주민,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해 뜻을 같이했다. 특히,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양금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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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헌법재판관 후보군 최종 압축… ‘이재명 변호사’ 이승엽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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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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