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벚나무 빗자루병 긴급 방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예찰 결과 1100로와 명림로, 선교로 등 주요 도로변 벚나무에서 빗자루병 피해가 확인됐다.산림병해충방제단 등 50여 명 인력이 투입돼 관내 56개 노선에 식재된 왕벚나무 가로수와 도시공원 및 골체오름 등에 식재된 왕벚나무들을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하고 예찰을 병행한다.빗자루병은 타프리나 위스네리란 곰팡이 병원균이 벚나무에 침입해 발생한다. 병원균에 감염된 가지들은 혹 모양으로 부풀거나 빗자루 모양으로 퍼져 나온다.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빗
제주시가 빗자루병 긴급방제에 나섰다.4일 제주시에 따르면 벚나무의 건강한 생육과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 조성을 위해 벚나무 빗자루병 긴급 방제를 실시한다.시는 최근 예찰 결과 1100로, 명림로, 선교로 등 도로변 벚나무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제주시는 산림병해충방제단 등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왕벚나무 가로수 56개 노선, 도시공원 및 골체오름 등 왕벚나무 식재지에 대한 예찰과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빗자루병은‘타프리나 위스네리’라는 곰팡이 병원균이 벚나무에 침입해 발생
진주시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봉사단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진주논개제 개최를 맞아 도로변과 영천강변에서 문화시민 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금곡면 봉사단체회원들은 주요 간선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제거 및 두문교에서 홍정교까지 상습투기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에게 진주논개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백석현 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제23회 진주논개제를 통해 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용호 금곡면장은 “문화시민 청결운동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경남 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통장협의회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남동 소재 서창일반산업단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소주동의 지역 일자리 창출의 많은 기여를 하는 서창일반산업단지 일대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박희숙 소주동장은 “통장협의회의 도움으로 주민들게 깨끗한 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며, 각 마을에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환
영주시 단산면 새마을부녀회는 22일 단산면 사천리 도로변에 영산홍 꽃나무 450주를 식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단산로 주변에 꽃나무 450주를 식재하고, 더 아름다운 단산면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을 따라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마을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부녀회는 마을의 대소사에 관심을 기울이며 보다 살기 좋은 단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마을 환경정비, 꽃나무 식재 등 단산면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편 사천리 주민들은 “도로변이 잡풀로 인해 삭막했었는데 새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골칫거리 괭생이 모자반..과연 피해만 키우고 있나”
여름철이면 제주해상으로 유입되는 골칫거리 괭생이모자반 유입으로 행정에서는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수거대책에 애를 먹고 있다겨울철 별미로 알려진 모자반은 제주에서는 몸국이나 무침으로 이용된다. 괭생이모자반과 모자반 모두 모자반과에 속하는 해조류다.하지만 일반 모자반은 식용인 반면, 괭생이모자반은 식용으로 사용되지 않아 해양폐기물 취급을 받고 있다.문제는 양식장과 고기잡이와 배 스쿠류에 감겨 운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괭생이모자반 유입 시 제주해안으로 밀려오기 전 해상에서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제주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길해연 교수∙배우 주원 연기 메소드 특강
동양대학교는 오는 22일 동두천캠퍼스 대강당에서 ‘길해연 교수와 배우 주원의 연기 메소드 특강’을 함께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공연영상학부 길해연 교수는 ▲오프닝 ▲트롤리 ▲괴물 ▲로스쿨 ▲압구정 ▲벌새 ▲마파도 ▲미저리 ▲에쿠우스 ▲박하경 여행기 등 여러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맹활약 중이다.동양대학교는 그간 배우 이순재, 길해연, 김태우, 서범석, 오영실, 박호산, 정석용 등의 연기특강이 펼쳐졌다. 이어서 TV 드라마, 영화, 뮤지컬, OTT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자력연구원,국내 최초 동물용 방사성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최초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인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 ‘싸이로키티 주사액’의 임상시험 계획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동물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심혈관 장애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특히, 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질환으로 10살 이상 노령 고양이의 10% 정도에서 발병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산업진흥원-벡스코, 중기 판로개척 업무협약
안양산업진흥원은 벡스코와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측은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부산 벡스코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마케팅·바이어 매칭 등에 협력하게 된다.또 안양지역 기업 글로벌 시장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해외 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벡스코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삼’ 생산량 100% 늘린다
충남도가 2026년까지 해삼 생산량을 100% 늘리기로 했다. 도는 오는 2026년까지 288억 원을 투입, 보령·태안 해역에 해삼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삼은 단백질, 칼슘, 칼륨 등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영양학·의학적 가치가 높고,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충남 해삼은 국내 최고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