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교통카드 사용 없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 단위 최초로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활성화를 유도해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문음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20억 원을 기록하며 전라남도 내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함안군이 지난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 전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번 포상은 2024년 통계청이 주관한 광업·제조업조사, 전국사업체조사 등 전국 단위 경제조사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군은 통계조사 부문에서 탁월
해남군이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에 84.8% 집행률을 달성해 3년 연속 도내 군단위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 해남군은 재정집행 대상액 1조 2470억원...
성주군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가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년이 되는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포항북부경찰서는 골프장 회원권 사기 사건과 연관된 사기 방조 혐의로 오션힐스포항CC 대표 A씨와 전무 B씨 등 임원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골프장에서 억대 단위 회원권 사기가 벌어졌음에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조사에선 앞서 사망해 공소권이
대구 수성구가 최근 '보행안전 및 교통난 해결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블록 단위 대규모 일방통행 도로 조성 방향을 두고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주차로 생기는 불편한 보행환경, 노상주차 등 문제점을 개선..
전남 순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청렴체감도 72.5점, 청렴노력도 94.2점을 받았고 부패실태 감점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전남도 5개 시중 유일하게 2등급의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
천안시가 지난해 추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사업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5인 이상의 시민이 마을 단위 공용시설을 확보 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장소에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마을 배움터 61개소에서 어르신·장애·성인 등을 대상으로 70개
국립군산대학교가 전공과 이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진로 설계 지원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대학교에 따르면 2025학년도 1학기 모집 단위 간 이동을 신청한 학생들과 전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시스템 산업계 외부 전문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에는 최고산업 이미형 대표, 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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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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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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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
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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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올해 1조 6천293억 환경시설공사 발주
한국환경공단은 9일 총 1조 6,29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발주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5% 다소 감소했으나,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 2,463억원 대비 약 30%이상 증가한 규모다. 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총 1조 1,245억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입찰을 살펴보면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동부권 광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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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신년 기자회견 개최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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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엄동설한 속 뜨거운 열정'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시연회 개최
용인소방서는 15일 오전 역북119안전센터 차고 앞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도입된 ‘관통형 방사장치’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는 대원들의 의지는 열정과 함께 빛났다.관통형 방사장치는 전기차 화재진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장비로, 수압으로 드릴을 회전시켜 차량 하부를 관통한 뒤 배터리셀 내부에 직접 물을 주입해 냉각소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기존 장비인 질식소화덮개나 이동식 소화수조에 비해 화재진압 시간이 단축되고,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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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 “국민의 승리” VS “절차 적법하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것을 두고 인천 정치권에서는 “국민의 승리다”, “절차가 적법하지 못하다”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15일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 오전 10시33분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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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천르뱌오 중국 총영사와 APEC 협력 논의
경북 경주시는 지난 14일 주낙영 시장이 천르뱌오 주부산 중국 총영사를 만나 경주와 중국 간 교류 확대 및 2025 APEC 정상회의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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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 “법치의 시간…정의 바로 세우는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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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 막혔던 역사의 물줄기 뚫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현직 대통령 최초로 수사기관에 체포됐다.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3일 만이자,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지 32일 만이다.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이로써 윤 대통령은 헌정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 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