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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환경원은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기후위기·탄소중립 특별위원회와 '기후변화 대응 및 지방의원 역량강화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8일 서울시 광진구 기후환경원 사무실에서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장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를 통해 양측은 지방의회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MOU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은 28일 부산 BEXCO 제1전시관 317호에서 '취약계층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와 산림복지 성과 발표회'를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에너지 슈퍼위크 기간에 산업통상자원부 등 기후•에너지 분야 관련 정부 부처들이 주최하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발표회는 최근 심화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각 기관이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내 주요 ‘풍혈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물상 조사와 생태 연구를 수행한 결과, 풍혈지가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의 핵심 거점이라고 22일 전했다.풍혈지는 여름철에도 지하에서 차가운 공기가 흘러나오는 독특한 지형으로, 일반 산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귀·특산식물과 기후민감종이 살아가는 특별한 서식처다.국립수목원의 조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풍혈지 자생종은 총 1204종으로, 이 가운데에는 ▲희귀식물 82종, ▲특산식물 61종,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생명농업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025 경기도-평택시 평생학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주제로,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시급한 위기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평생학습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의 기조연설 ‘기후위기 대응, 학습에서 답을 찾다’를 시작으로, 최운실 미국 Midwest Univ. 교수의 기조강연, 그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 터미널 광장 입구에서 ‘탈화석연료 탈핵 재생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하는 당진기후행동을 진행했다.오후 6시 30분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에너지의 날 맞이 당진기후행동에는 16명의 당진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을 알리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석탄과 석유, 가스 등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조속히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기후행동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전국적으로 오후 9시부터
풍혈지는 여름철에도 지하에서 차가운 공기가 흘러나오는 독특한 지형으로, 일반 산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귀·특산식물과 기후민감종이 살아가는 특별한 서식처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1일 국내 주요 풍혈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물상 조사 및 생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풍혈지가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의 핵심 거점임을 강조했다.국립수목원의 조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풍혈지 자생종은 총 1,204종으로, 이 가운데에는 ▲희귀식물 82종, ▲특산식물 61종(예: 병꽃나무, 백운산원추리
한국수자원공사가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첫 공식 물 복원 파트너로 선정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본격 나섰다.양 기관은 8월, 워터 포지티브*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양강댐 상류에 국내 첫 공동 물 복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최근 첨단산업의 성장과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워터 포지티브는 국내외 상장기업들의 물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적 실천
제주에서 최근 기술발전으로 변화하고 있거나, 앞으로 변화하게 될 분야의 노동자들이 다른 일자리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책 논의가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와 제주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 민주노총제주본부, 제주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최한 '기후위기‧디지털전환 시대, 노동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과제와 지방정부 역할' 정책토론회가 8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최근 기후위기 문제와, 탄소중립사회 이행, AI.자동화.로봇 등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한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기존산업의 변화와 침체를 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인공강우 기술산업 육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 제7 간담회의실에서 ‘인공강우 기술 수준 진단과 미래 발전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상청이 주관했으며 학계와 기상청 전문가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대형 산불 등 각종 기후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진행 중인 인공강우 연구와 실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장기호 연구관은 강수
환경기술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우수성과 20선이 선정됐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8일 기후위기 대응ㆍ환경 현안 해결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025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을 공개했다.환경부는 환경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우수 기술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있다.올해 우수성과 20선은 전년도 창출된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환경기술 개발효과 등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대국민투표 결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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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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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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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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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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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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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사업목적 확대…AI·블록체인 분야 진출 시동
그룹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 핸디소프트가 AI·블록체인 분야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핸디소프트는 전날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정관 개정과 경영진 선임을 동시에 통과시켰다.회사는 이번 정관 개정을 통해 신규 사업목적으로 AI·빅데이터, 블록체인, M&A 중개, 신기술투자 등을 추가했다. 그간 미영위됐던 측량업, 지리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업 등은 삭제했다.이와 함께 핸디소프트는 폴라리스오피스 이해석 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조성우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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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자산운용, 피에스케이 지분율 1.03%p 줄여
베어링자산운용이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피에스케이의 지분율을 1.03%포인트 줄였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베어링자산운용은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피에스케이 지분 29만5874주를 매도해 보유 지분율이 8.08%에서 7.05%로 감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총 보유주식수는 233만9186주에서 204만3312주로 감소했다.세부 매도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2024년 12월 18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지속적으로 장내 매수, 매도가 이뤄지면서 지분율이 감소했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베어링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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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몰, 추석 선물세트 최대 70% 할인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온라인 플랫폼 농협몰이 한가위를 맞아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을 실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 국산 농축산물과 100% 국산 농협 가공식품, 민생 선물세트 등 총 14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사과·배 혼합세트, 실속형 한우·한돈세트, 친환경 잡곡세트, 광천김 세트 등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구성이 마련됐다.특히 소비자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하루 한 품목 릴레이 특가 ‘1일 1핫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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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구독 핵심 소비층은 40~50대 워킹맘”
맞벌이 가정 중심…“합리적 소비·품질 중시”농협맛선, 구독회원 388명 대상 표준 조사 농협이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서비스 ‘농협맛선’의 소비자 분석 결과, 식품 구독의 주력 고객은 가구 월소득 500만원 이상 40~50대 워킹맘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농협맛선 회원 3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식품 구독을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가구의 69.4%가 월 소득 500만 원 이상이었다. 성별 비율은 남성 20.4%, 여성 79.6%로 여성 이용자가 압도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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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식량안보’ 해법 모색…미래농협포럼 개최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서울 본관에서 ‘2025년 제3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열려, 식량안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입법 필요성을 위한 취지다.행사에서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생산·공급 안정화 방안 ▲곡물유통기업의 역할 및 제언 ▲주요국 식량안보법 사례와 시사점(장도환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