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8일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친절한 접객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일반음식점 55개소를 2024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모범음식점 선정은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시는 이번 선정에 앞서 지난 9월~10월 중 영업자 신청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의 추천을 받아 1차 서류 심사, 2차 외식업 지부와 함께 조사반을 꾸렸다. 조사반은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른 점검표에 따라 현장 조사를 했으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환경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를 위해 15일 오후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금강하구 지역을 방문해 철새 예찰 및 도래지 출입 관리현황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동절기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0월 2일 전북 군산시 만경강 하류에서 채취한 분변에서 10월 9일 최초 확진된 이후, 경기․제주․울산․전북 등 지역에서 총 6건이 발생했으며, 가금농장에서도 2건이 발생했다.전국적인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11월부터는 겨울철새 도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예찰과
군산시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기의 날 행사에서 ‘굿에어시티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굿에어시티는 공기의 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그동안 시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저공해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버스 등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하여 교통 분야에서의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해왔다.또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 지속 ▲공기 질 개선의 중요성과
군산시는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오는 29일 군산새만금행사센터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조망하는 ‘제2회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육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차전지 분야 기업, 기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특히 이 자리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성과 발표가 예정되어 참석자들의
군산시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구축에 나섰다.시는 이번 제설작업에 살포기와 제설기 부착 차량 52대 및 읍면지역 트랙터 부착 제설기 126대, 총 178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8개 주간선도로 상시 제설 및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신속한 제설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한 제설제 사전 확보 및 장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제설제인 소금 및 염화칼
군산시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호원대와 군산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군산 탐방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 대학 신입생 중 83%가 다른 지역 출신인 것을 감안해 학생들에게 군산의 주요 관광지와 기업을 소개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첫날, 학생들은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새만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새만금산업단지 홍보관과 전망대에서 새만금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풍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아나키아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 멘토링에서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시설사업2부와 함께 폐가죽을 활용하여 CO₂를 절감할 수 있는 안전화의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고 밝혔다.㈜아나키아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군산시 도시침수예방사업 등 8개 사업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화를 제공하여 착용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였다. ㈜아나키아 임희택 대표이사는 해당 피드백을 토대로 안전화 무게를 줄이기 위하여 토캡을 강철 PCV에
군산시는 키움으뜸 가족행복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부모의 출장, 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양육 공백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부모의 일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군산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군산시가 철도 유후 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철길 숲 중 2개의 이야기 숲이 올해 말에 준공된다고 6일 밝혔다. 철길 숲은 녹지공간을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업이다.특히 도시 바람길 숲의 주요 대상지인 군산 철길 숲은 과거 일제강점기에 쌀 수탈에 사용되었던 군산선 폐철도를 활용하여 총 4개의 이야기 숲으로 만들어진다.또한 군산 철길 숲은 근대사의 아픔을 기억하고자 철길 숲 조성구간 2.6km의 군산선 선로를 모두 존치하여 포장을 통한 산책로로
군산시는 지난 4일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TF 위원들과 함께 2024 시간여행축제 성과분석 연찬회를 가졌다.성과분석 연찬회는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 성과와 개선사항을 토의하고 이를 공유하여 내년 축제를 위해 보다 발전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진행되었다.연찬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축제의 성과를 크게 세 가지로 꼽았다.첫째, 온라인 기반 적극적 홍보 효과이다. 먼저 시는 2024년 군산시간여행축제 카카오 채널을 개설하고 축제 캐릭터 지동이 이모티콘을 배포하여 축제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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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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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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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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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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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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