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내주 예정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직접 건의하겠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경남도-국민의힘 경남도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장충남 남해군수가 25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지역 전략사업과 제도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장 군수는 먼저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대상 지역 7개 군 단체장과 함께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만났다.이들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국민주권 정부 출범 후 처음 주재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재정분권 확대’를 약속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재정분권 추진에 실효성 담보와 함께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연결 철도 고속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을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남해군이 해저터널과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사업에 이어 ‘철도교통망 신설’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최근 대전~남해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대전, 충북 옥천, 전북 무주와 장수, 경남 함양·산청·하동 7개 지자체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
경북 동서축을 잇는 ‘문경~안동선’ 철도 신설을 둘러싼 논의가 국회에서 다시 속도를 얻고 있다. 경북도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노선 신설의 필요성과 국가철도망 반영 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고 지역·정치권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이날 토론회는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
영주시는 19일 예천군청에서 열린 ‘제10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해 철도 건설의 조기 확정을 위한 공동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충북·충남 3개 도와 13개 시·군의 단체장이 함께했으며, 영주시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지역 입장을 공유했다. 참석 지자체들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
경기 연천군은 11월 12일 서울 소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동두천∼월정리 구간 전철화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원선 전철 증차 운행 등 교통 인프라 3대 현안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
전북자치도 무주군을 비롯한 옥천, 장수, 함양, 산청, 하동, 남해군 등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 대상 지역 7개군 단체장들이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을 신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상 지역 7개군 단체장들로 구성된 건설 사업 협의체는 25일 김윤덕 장관을 만난 자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의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또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사업인 동백~신봉선 신설 승인, 용인선 연장사업 승인, 평택~용인 원삼~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등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낮 청와대 영빈관 2층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용인
1주전
김포 원도심 시민단체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김포원도심총연합회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올해가 끝나가고 있는데 5호선 연장에 대한 소식은 들리지 않고 선출직들의 진정성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들은 “정부가 5호선 연장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한 지 4년이 흘렀다”며 “지난해부터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발표는 계속 미뤄지고 오히려 부정적인 소식만 들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내년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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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찬식의 申풍경화展 -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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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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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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