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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은 12일 주한미국대사관 USCG 무관이 9월 12~13일 1박2일간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의를 위해 교육원과 실습함 등을 방문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방문기간 동안 해양경찰교육원 실습장·강의동·생활관·실습함 등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시설장비 등을 체험하였으며, 여수해양경찰서 상황실·여수항 해상교통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해양경찰 업무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한편 교육원은 올해 하반기 신임경
검찰이 10일 수사 관련 청탁 의혹 사건과 관련해 울산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울산지검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이날 오전 울산경찰청 수사동 형사기동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찰 간부 출신 로펌 직원의 수사 관련 청탁 의혹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지난 7월 사건 관계인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간부 출신 로펌 직원과 브로커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검찰은 해당 로펌 직원이 실제 현직 경찰관들에게 ‘봐주기 수사’를 부탁했는지 등도 수사해왔다. 검찰 관계자는 “오전 울
경찰 및 소방 관계자들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한 도로에서 발생한 땅 꺼짐 현상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부싸움을 하다 자기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붙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서구 내당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내 B씨와 이혼 문제로 다투다 생수통에 든 휘발유를 자기 몸에 끼얹은 뒤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현장에 출동해 있던 경찰관과 소방관이 소화기로 A씨 몸에 붙은 불을 곧바로 진화해 A씨는 경미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관계자는 "병원에서는 A씨의 화상이 경미해
인천해양경찰서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3분기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어선출입항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선원과 실제 탑승인원이 일치하지 않으면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해 신속한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어선 승선원 변동이 있는 경우 인근 해양경찰 파·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으면 1차 경고, 2차 10일 어업정지, 3차 15일 어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는다.앞서 인
해양경찰청은 ‘국민에 부름에 즉시 응답하는 현장에 강한 인재 양성’으로 출발한 교육원이 여수 이전 10년여를 맞이하여 재난·안전 관리의 4단계 과정의 종합 해양전문 교육·훈련 체계를 갖춘 교육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양경찰교육원 은 해양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전남 여수에 둥지를 튼지 10년을 맞아 종합 해양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도약, 위상을 강화했다.교육원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을 목표로 2014년 해양 구조·재난 대응 실습장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0일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서 염정인 청주 흥덕 연합대장 등 경찰 40여명과 함께민·경 합동 순찰활동을 했다.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국제대교 인근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평택시, 삼성물산, 농어촌공사, 해양경찰 등 50여 명이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하천의 유입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며 하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특히, 평택시의 하천은 하구에 위치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염 물질들이 쌓이기 쉬운 상황이다. 이에, 이번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의
내년 2025년 목포시 정부 예산이 77건 6,273억원으로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친환경선박 관련 사업 .목포 자원회수시
청주흥덕경찰서는 2일 청주 내곡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교직원, 학생 등 50여명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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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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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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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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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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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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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해력 저하…시교육청에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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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이 최근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가 일상생활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어교육 강화에 대한 울산시교육청의 신속한 대책 마련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청소년의 읽기 능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비단 읽기 능력의 하락은 국어 과목의 문제가 아니라 영어, 수학, 과학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장기적으로 교육격차 확대, 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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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광물자원 채취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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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19일 해저광물자원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고 납세의무 성립 시기를 규정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지하자원을 채광하는 자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그 성질이 유사한 해저광물자원의 채취는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다. 그러나 해저광물자원을 채취하는 것은 어로제한 등 주변 지역의 개발을 제한하고 있어 환경보호와 개선 사업 등을 위해 해저광물자원을 채취하는 자에 대해서도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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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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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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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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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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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예술감독 여수국제미술제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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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