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18일 노모어와 콘텐츠 부문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협업을 강화하고, 창작 역량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창세기전’ ‘드래곤 플라이트’ 등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판권의 가치를 다각도로 확장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공동 으로 기획, 상품화한다는 계획이다.회사측은 “게임의 경계를 넘어 음악과 브랜드, 그리고 비주얼 아트가 융합된 상품으로 이용자들에게 성큼 다가 서겠다”고 말
울산시가 태화강국가정원과 연계된 도심 속 대표 쉼터인 오산못 무지개분수 일대에 야간경관을 입히는 작업에 나선다. 낮과 밤의 경계를 허물 오산못이 하루 24시간 살아 숨쉬는 도시정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7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총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오산못 무지개분수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실시설계 및 경관디자인 검토가 한창이다. 사업 대상지는 무지개분수와 안내센터, 주변 산책로와 편의시설이 위치한 공간이다. 오산못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외연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시
국내 대표 여름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밀양아리나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고전의 울림, 일상을 두드리다’라는 슬로건으로 68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마련된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 지닌 깊은 감동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연극적 시도가 밀양의 자연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개막작 ‘노민호와 주리애’축제의 막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
울산 울주군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경계설정 협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 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명확한 경계를 확보하고자 추진된다.이번 경계설정 협의는 지난 6월30일부터 8일까지 언양 반송1지구, 삼남 상천1·2지구, 상북 길천1지구 등 4개 지구 총 835필지 30만9663㎡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울주군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
고창군은 최근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간담회를 열고 행복버스 노선 연장 추진을 결정했다.성내면 노선은 흥덕터미널, 하나로마트, 주민행복센터까지 확대된다. 신림면 노선은 고창읍 임시터미널과 영호약국 인근, 고창고를 거쳐 장날에는 백양마트까지 운행될 예정이다.기존에는 면 경계를 넘어 운행하는 것이 제한되어 왔다. 이에 주민들이 실제 생활권에 해당하는 흥덕면과 고창읍 등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거주지에서 소재지를 경유해 농어촌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었다.노선 확대는 운수업체의 사업계획 변경 신고가 접수되는 대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FMS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차세대 SSD 기술 전략과 향후 10년의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개막일인 현지시간 5일 이지효 파두 대표와 로스 스텐포트 메타 하드웨어 시스템 엔지니어는 공동 기조연설자로 나서 ‘스토리지의 경계를 확장하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차세대 SSD’를 주제로 AI 데이터센
국립현대무용단의 ‘HIP合’ 공연이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HIP合’은 힙합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두 젊은 안무가의 작품으로 구성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선한 예술적 충돌과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재영 안무가의 ‘메커니즘’과 정철인 안무가의 ‘비보호’ 두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무대 ‘메커니즘’은 인간이 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저항하는지를 다룬 작품이다. 이재영 안무가는 ‘움직임의 구조화’를 통해 관절의 움직임이 전이되고 증폭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국립현대무용단의 ‘HIP合’ 공연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HIP合’은 힙합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두 젊은 안무가의 작품으로 구성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선한 예술적 충돌과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이재영 안무가의 ‘메커니즘’과 정철인 안무가의 ‘비보호’ 두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첫 번째 무대 ‘메커니즘’은 인간이 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저항하는지를 다룬 작품이다. 이재영 안무가는 ‘움직임의 구조화’를 통해 관절의 움직임이 전이되고 증폭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표현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31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과학 분야 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한 ‘궤도’의 기초학부 특임교수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은 과학기술의 대중적 가치 확산과 함께 DGIST의 융복합 교육 철학을 더욱 폭넓게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경계를 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DGIST의 방향성과 궤도의 철학이 맞닿아 성사됐다. 궤도 특임교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하기보다는 멘토링 등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 및 진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DGIST 제공
JW이종호재단이 장애 미술 작가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포용적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로 11회를 맞은 미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 자격은 만 16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이며, 한국화와 서양화 등 순수미술 분야의 10호 이상 신작으로 응모할 수 있다.접수는 8월 29일까지 JW이종호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서비스 7주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픽세븐 7주년 – 일곱 번째 서사시'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김형석 대표, 탁광진 디렉터, 오병진 사업실장 등 핵심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과 콘텐츠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콘텐츠 구조와 운영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선언했다. 특히, 누적된 콘텐츠로 인한 계승자들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콘텐츠 선택적 플레이를 통한 보상 획득 구조로 개선하고
국세청이 오는 20일자로 공석 중에 있는 24개 세무서장 직위를 충원하고 본·지방청 주요 직위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16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조직 구성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역량과 성과’ 중심의 객관적 인사를 실시하면서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로서 역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370명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정대영 경북광복회장, 임이자 국회기획재정위원장,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