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제6회 제주4·3 문예백일장’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문예백일장은 서귀포시지역 학교에 재학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4·3을 잊지 않는 마음, 미래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문예와 미술 2개 분야로 진행된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개인 또는 학교를 통해 기한 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별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방문 및 우편 접수도 병행한다.온라인 접수 주소
20시간전
제주4·3수형인 84명이 여전히 전과자로 남아있어서 무죄를 통한 명예회복이 요구되고 있다.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에 따르면 4·3수형인 2530명 중 현재 84명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서 4·3희생자는 물론 재심 결정도 이뤄지지 못했다.4·3희생자유족회는 8차 희생자 추가신고 기간에 734명의 무연고 수형인을 4·3희생자로 결정해 달라고 신청했다.이들이 4·3희생자로 결정돼야 4·3특별법에 의거, 재심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직권 재심은 검사가 국가를 상대로 직접 재심을 청구하
제주의 푸른 봄이 다시 찾아왔지만 그 속에는 여전히 잊지 말아야 할 서글픈 역사의 숨결이 머물고 있다. 제주 4·3의 아픔을 세계적인 보편 가치인 '생명과 인간 존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역사적으로는 닮아있는 중남미 국가들이 제주에 모인다.제주4·3평화재단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관광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가 함께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78주년 4·3 기념 제주도민대학 글로벌 아카데미'가 오는 4월 3일 오후 3시 30분 제주콘텐츠진흥원 be IN 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추념식 준비에 나섰다.제주도는 6일 오전 9시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4.3희생자추념식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관·단체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보고회에는 김창범 4·3유족회장, 양성홍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도 실·국장, 행정시, 도 교육청, 4·3 관련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는 지난 2월부터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은 30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를 방문해 기부금 약정서를 전달했다.약정서는 제주4·3 추념일인 4월 3일에 맞춰 총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기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약정서 전달식에서 김창범 회장은 ‘어제 이재명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도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결과들이 나와서 좋은 자리였는데, 오늘도 유족이 운영하는 법인에서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기쁘다"며 "유족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기부금 약정을 주선한 하성룡 제주도의원은 "오늘같은 선한 행동들이
제주작가회의가 제주4·3 제78주년을 맞아 ‘제주 사월 문학제’를 마련했다.‘제주 사월 문학제’는 4·3의 올바른 이름을 찾고, 해원과 상생의 정신을 문학으로 꽃피우기 위해 ▲4·3추념 시화전 ▲4·3문학기행 ▲4·3문학 심포지엄 ▲평화의 노래로 나눠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첫 행사로 오는 28일부터 8월 31까지 제주4·3평화공원 기념관 진입로와 야외광장에서 ‘4·3추념 시화전’이 열린다. ‘말하지 못한 이름들 꽃술마다 맺혀…’를 주제로 한 시화전을 전국 문인 72명이 참여한 작품이 선보인다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가 제주4·3 제78주년을 기념해 '제주 사월 문학제'를 개최한다. 제주 사월 문학제는 4·3의 올바른 이름을 찾고, 해원과 상생의 정신을 문학으로 꽃피우기 위해 4·3추념 시화전, 4·3문학기행, 4·3문학 심포지엄, 잃어버린 마을에서 부르는 평화의 노래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행사인 ‘4·3추념 시화전-말하지 못한 이름들 꽃술마다 맺혀…’는 오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제주4·3평화공원 기념관 주 진입로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은 △시낭송,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제주를 찾아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로컬브랜딩 등 우수 현장을 방문했다.윤 장관은 지난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등을 참배했다.이어 질그랭이 워케이션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세화마을협동조합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고소리술익는집 등을 찾았다.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로컬브랜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공동체 가치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30일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수급 현장을 점검했다. 방문지인 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수산은 2025년
중국 강소성교육청 관계자들과 난징 외국어학교 중학생들이 제주에서 4·3 평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2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중국 강소성 교육청 관계자 6명, 난징 외국어학교 중학생과 교사 등 26명은 4월 1일 제주동중학교를 방문해 역사 공동수업과 4·3 관련 공동 활동을 진행한다.이날 오후에는 썬호텔 세미나실에서 ‘제주-강소 청소년 평화포럼’이 열려 양국 학생들이 각 지역의 역사를 소개하고 공동 토론을 진행하며 평화 실천 의지를 다짐한다.중국 방문단은 다음 달 3일에는 제78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도 참석한다.중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의료연대 제주지부는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제주 4·3 당시 의료인들의 ‘생명 존중 정신’을 조명하는 ‘한걸음 더 4·3, 초청 특강 및 라운드테이블’을 공동주최한다.이번 행사는 일본 민의련의 ‘차별없는 의료 철학’과 야마나시현의 ‘공동체 의료’ 사례를 접목해 빈곤과 고립 등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는 ‘사회적 처방’의 기틀 마련을 통해, 4·3 유족 및 고령 주민의 심리적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지역 생태계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1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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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제주대 총장에 양덕순 교수...30일부터 4년 임기 개시
제주대학교 제12대 총장에 양덕순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교수가 정식 임명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6일 양 총장에 대한 임명의 건을 재가했다. 국립대학 총장은 2명의 임용후보자를 교육부 장관에 추천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신임 양 총장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바 있다.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30년 3월 29일까지 4년간이다.양 총장은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주대학교 기획처장과 제주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연구비 및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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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전국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 개최
현대백화점이 전국 점포에서 대규모 팝업 행사를 열고 봄 시즌 고객 유치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30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해 170여개의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마리끌레르’ 팝업이 열리고, 판교점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운영되며, 목동점에는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가 들어선다.점포별 특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K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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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양민 학살한 군 수뇌부 '단죄' 여부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주를 방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가진 오찬에서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 공소 및 소멸 시효를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4·3희생자유족회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양민을 학살한 군 수뇌부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과거사 사건의 공과에 대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 이유는 광주 5·18은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으로 사건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명칭이 정립됐기 때문이다.7년 7개월 동안 전개된 제주4·3사건에서 2만5000~3만명의 도민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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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라는 말은 흔하지만, 실제로 그 무게를 증명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새벽에 퇴근해서 아침 9시에 다시 출근하는 일상. 이를 매일같이 반복하는 사람은 과연 무엇으로 움직이고 있을까. 조사랑 대표의 이야기는 열정에 대한 답을 보이기 위해 행동으로써 서사를 쓰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열정의 의미를 조금 더 선명하게 마주하게 된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는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주변에서도 저를 보면 열정이라는 말을 많이 해 주세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께서 저를 보고 자기 20대가 떠오른다고 하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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