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산림조합이 지난 28일 제19회 자금세탁 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 자금세탁방지제도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옥천군산림조합은 자금세탁 방지 교육, 고위험국가 고객확인 실적, 주기적 고객위험평가 수행 실적 등 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농협, 수협,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업계 중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전국 산림조합 중 최초 수상 기록을 세웠다.권영건 조합장은 “지방의 서민금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