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겨울철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강도 높은 현장 안전경영을 이어가는 한편, 협력사 안전관리 인력과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하며 실효성 높은 제도 운영에 본격 나선다.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달 3일 경기 안산시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
독도와 동해퇴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2척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양경찰이 9시간에 걸친 해상·공중 릴레이 긴급 이송 작전을 펼쳤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30일 오전 4시 5분께 독도 북동방 약 260km 동해퇴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9t급 근해연승 어선 A호의 50대
울릉군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을 두고 강한 유감을 표하며 공개적인 규탄 행보에 나섰다.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지난 13일 저동 여객선 터미널에서 기자회견 형식의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은 사법 정의를 훼
 충북 음성군 남신초등학교가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전국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인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되어 국권회복을 위한 외교활동을 펼친 독립운동가이다. 이에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으나, 그 공적을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면서 전국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김미실 교장은 “무상교육을 실천하며 민족의식을 일깨운 보
제주작가회의는 오는 7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우리가 이곳에서 문학을’이라는 타이틀로 릴레이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신간 도서를 낸 작가들 중에서 다섯 명을 선정해 그의 작품을 조명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참여 작가는 홍임정 소설가, 한희정.김섬.고주희 시인, 부복정 동화작가 등이다. 작가마다 20분 동안 진행자와 함께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행사는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무료 관람이며 선착순 입장한다.
대전관광공사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캠페인은 대전관광공사·대전교통공사·대전도시공사·대전시설관리공단 등 대전시 4개 공사·공단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운동이다.이는 공공기관 구성원과 시민의 1회용품 사용 인식을 개선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정착시키는 실천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공사는 선도기관으로서 사장의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 홍보사진 및 영상 제작, 타 기관 지목 및 릴레이 참여 유도, 언론·SNS·홈페이지 등을 통한 확산 홍보에 나선다.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공공기관이
대우건설은 19일 부산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블랑 써밋 74’ 현장에서 동절기 한랭질환 및 질병성 재해 예방활동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동절기 대비 현장점검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고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특히 겨울철 안전 취약시기를 맞아 현장 안전관리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대우건설 신동혁 CSO 지휘 아래 실시된 이날 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8일 동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4,95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495세대에 10만원씩 지원됐다.신홍식 회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이 캠페인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동구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성금을 잘
충북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0일까지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6회차 전시를 선보인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프로젝트는 입주작가들의 실험적 창작을 지원하며 2주마다 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한송이 작가와 현승의 작가가 참여했다. 한 작가는 개인전 ‘하얀 비밀’을 통해 드러냄과 숨김의 경계에서 형성되는 감정의 층위를 다루며 개인적 회복의 과정을 시각적으로 펼쳐낸다.개인적 상처로 인해 비밀과 사적인 이야기의 노출에 강박적 불안을 느끼던 작가는 어느 날 우연히 억눌
어느덧 옷깃을 여미게 되는 늦가을, 깊어진 계절만큼이나 진한 사색을 담은 예술 전시가 영천 시민들을 찾아온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17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Part 3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영천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온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전시실 1에서는 최은희 작가가 이주노동자를 주제로 한 작품 8점을 선보이며 이주노동자의 신체 언어를 매개로 개인의 기억과 감각, 정서를 시각화해 노동을 규정하는 제도적 구조와의 긴장을 표현한다. 전시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 법인명 ‘무버힐’로 변경…“재활운동의 경험, 교육과 콘텐츠로 확장되다”
국내 방문재활운동 분야에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이어온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가 법인명을 ‘주식회사 무버힐’로 변경, 재활운동을 중심으로 한 기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겨울철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 집중적으로 홍보
2시간전
양양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현남면 휴휴암 일원과 양양 재래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양군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캠페인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양양재래시장 오일장을 중심으로 웰컴센터와 사찰 등에서 전개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2시간전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원찬 의원 "전통시장 지원, '도시상권 생태계' 구축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2시간전
"이제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특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국민의힘·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영랑호 입구 생태복원 사업' 대상지 선정
1시간전
속초시 ‘영랑호 입구 생태복원사업’이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악취 민원이 제기된 대명타워영랑호아파트 인근 영랑호 입구의 우수토실 토사 등의 유입을 개선하고, 통천군 순국동지 충혼비 일원 호안 침식을 완화하는 한편 식생대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속초시는 퇴적물 저감과 수리·수문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갈대와 부들 등 자생 수생식물 식재를 통해 수질 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침식된 호안은 자연형으로 복원하고, 조류와 수생생물이 안정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에 포상물품 지원
1시간전
동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지난 9~10월 관내 이·미용업소 42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이 중 72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이번 평가는 공무원 2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실시했으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법적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된 점검표를 기준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홀수해에는 이·미용업소, 짝수해에는 목욕장·숙박업소·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2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