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영암군은 3/23~31일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시범사업으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실시했다.다회용기 13만 개 사용 등으로, 영암군 추산 7.1톤의 폐기물을 감량했고, 이는 32.6톤CO2eq의 온실가스 또는 미세먼지 226kg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7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량이다.영암군은 축제 시작 전 음식점·푸드트럭은 모집·공고부터 1회용품 사용을 제
한국프로골프협회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KPGA 클래식’을 개최한다. 2024 시즌 다섯번 째 대회로 열리는 'KPGA 클래식‘은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전남 영암군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열린다.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얻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영암군이 1억농부 500명과 청년농업인 1,000명 육성, 스마트팜 100배 확대에 나선다.영암군은 19일 군청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농정 혁신 대장정의 출발을 알리는 ‘농정대전환 프로젝트 공청회’ 성황리에 개최했다.농정대전환 프로젝트는 쌀 소비량 감소 및 가격 하락, 1차산업 중심 농업, 청년농 부족 및 농업인구 고령화, 농촌 소멸 등을 극복하고 지속가능농업을 실현하는 계획.공청회 첫 발표는 한병한 한터 대표가 맡았다. 그는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서 영암군의
영암군이 15일 보건지소 등에 올해 7명의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하고, 영암군민에게 빈틈없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이번 조치로 현재, 영암군 공공의료서비스 현장에는 의과 7명, 치과 3명, 한의과 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일하고 있다.이는 지난해보다 2명 줄어든 수치로, 지원자 감소와 36개월 장기 군 대체 복무 등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의 여파가 지역사회에도 미친 것.영암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공공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크게 두 가지 방안을 마련해 대응에
영암군의 부르면 달려가는 ‘영암콜버스’가 시행 한 달, 주민의 큰 호응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영암군이 3일과 9일 각각 실무자 회의, 중간평가 보고회를 잇달아 열고, 콜버스 운행 한 달의 성과와 개선점,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5일 지역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삼호읍에 영암군이 첫 도입한 콜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이 호출하면 달려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택시의 편리함과 버스의 경제성을 합쳐놓은 혁신 대중교통 서비스.영암군은 두 차례 회의에서 콜버스 호출 휴대폰 앱 ‘셔클’
영암군이 보건복지부의 ‘2024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5,200만원을 확보했다.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영유아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마 모임 같은 그룹활동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영암군민인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가정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4년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에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과 운영사업은 산업부가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탄소저감 실현 및 입주기업 재생에너지100 지원 등 그린 전환을 위해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남도, 영암군,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은 대불국가산단에 올해부터 3년간 332억 원을 투입,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통합
영암군이 5일 목포대학교에서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정부의 해양 신산업 육성과 연계, 영암호와 서남해안 일대를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조성하고,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영암군, 해남군, 전라남도, 목포대학교와 MC에너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 SPC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남 서남 해안권 복합관광 거점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보고회 참석자들은 해양레저관광은 관광산업시장 전체 50% 이상을 차지
3주전
인천 남동구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수행 지역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남동구 등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수행 지역 22곳을 선정하고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지역별로는 남동구와 서울 강동구·노원구, 부산 부산진구, 대구 달서구, 광주 북구, 대전 중구, 울산 남구, 세종시, 경기 고양시·용인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홍성군,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영암군, 경북 문경시, 경남 통영시·창원시, 제주 제주시다.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환자가 살던 곳에서 전문 의사에게 꾸준히 관리받고 치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위원회’가 4월 29일 군청에서 심의회를 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5개년 종합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날 확정된 영암아이종합계획에는 ‘군민이 낳으면 영암군이 키운다’를 기치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육아환경조성 ▽교육 ▽경력단절 여성 지원, 7개 분야 49개 사업이 담겨 있다.2028년까지 영암군 17개 부서가 2,924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사회가 함께 영암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구조를 정착하는 것이 목표다.이날 심의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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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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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4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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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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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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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DB, 애플리케이션 구축 간소화 아틀라스 신규 기능 발표
몽고DB가 연례 개발자 행사인 ‘몽고DB 닷로컬 뉴욕’에서 기업이 원하는 성능과 규모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몽고DB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몽고DB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 수만 명의 고객과 수백만 명의 개발자가 아틀라스를 통해 업계 최상의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통합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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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유재산 업무 역량 강화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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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8일 시민홀에서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서다. 1부에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 이해와 공유재산 총조사와 관련된 실태조사 중점사항,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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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중 임기 말 국정 지지도가 가장 낮았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5년 차 4분기 직무수행 평가 평균값을 보겠습니다. 14대 김영삼 6%, 15대 김대중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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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미국 레이시온사의 스탠다드 미사일-3 도입을 결정해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SM-3 도입은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면서도 한국 방어에 실효성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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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온양복지센터, 16일 孝콘서트…국악 등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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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에 어버이날 기념 기획공연으로 효 콘서트 ‘소리정감’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과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국악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는 K-소리 신동 출신으로 남다른 입담과 끼로 웃음을 선물하는 국악인 남상일과 JTBC 에서 국악의 새로운 묘미를 선보이는 실력파 국악인 최예림, 출중한 실력의 팝페라 가수 김재빈이 출연한다. 국악인 남상일은 ‘장타령’ ‘민요연곡’ ‘사랑가’ ‘고장난 벽시계’ 등으로 국악의 진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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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노동자의 벗, 남현섭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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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를 술친구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과연 내가 그에게 술친구라도 되었을까? 뒤늦은 후회가 느껴진다. 인천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에 상근하며 상담부장으로 있던 그를 나는 ‘남 부장님’이라 불렀다. 2016년 3월, 폐스티로폼 파쇄기에 그의 상반신이 말려들어 생을 달리하고서야 난 그를 ‘현섭이 형’이라 부르기 시작했다.남현섭은 병원을 찾아다니며 산재환자들을 만났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산재가 될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 가운데 일부는 남현섭과 연락하고 만나며 상담을 진행했다. 남현섭은 산재신청서를 작성해 주었고 그들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