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밑그림이 윤곽을 드러냈다.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을 포함해 윤창철 시의장,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용역중간보고회는 장사시설의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입지와 규모, 화장 및 안치 수요, 사업비, 기본계획 등을 분석한 자료다.이를 근거로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시는 백석읍 방성리 산75 일원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됐던 7100번 인천공항행 공항버스가 19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지난 2020년 운행이 잠정 중단된 이후 4년 만이다.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양주~인천공항까지다. 하루 왕복 4회 운행된다.양주지역은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마을 16단지, 덕현초교, 양주역 등에서 정차한다. 요금은 양주역 1만1100원, 양주경찰서 1만4000원이다.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양주시민들의 불편도 덜게 됐다. 그동안 시민들은 공항버스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까지 가려고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4년 만에 공항버스
최근 경기도 양주시의 미분양 가구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일대 분양 중인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경기도 양주시의 미분양 가구수는 798가구를 기록 중이다. 적은 가구수는 아니지만 지난해 11월 대비 약 23.3%가 감소한 수치로, 감소율만 따지면 경기도 내 미분양 가구가 가장 많이 줄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미분양 가구수가 3,272가구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양주시의 미분양 감소세는 눈에 띄는 결과다.양주시의 미분양 감소가 두드러
양주시는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1인가구 증가’라는 사회현상에 대응하고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는 양주시 1인가구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117,518가구의 36%에 달하는 42,558가구로, 양주시의 대표적 가구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하지만 이는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현상으로 1인가구 장려가 아닌 사회관계망, 건강, 생활 안정 등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이에 시는 읍면동별·연령별·성별
경기도가 고성능 드론 등 과학감시장비를 동원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동두천, 포천,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한탄강 수질오염에 기여하는 섬유·피혁 등 폐수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총 30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이번 점검에는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의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다.또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와
안양시가 수도권 철도교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GTX-C 노선은 양주∼수원을 잇는 86.46㎞ 구간에 건설되며 안양 인덕원역을 포함해 모두 14개 역이 설치된다.오는 2028년 GTX-C 노선이 개통하면 안양 인덕원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이에 더해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을 포함하면 안양을 연결하는 4개 철도 노선이 확정돼 추진 중이다.인덕원역은 기존 4호선에 GTX-C, 월곶∼판교선, 인덕원∼
양주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실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 항목은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 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이다.이번 사업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 형식으로 진행되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단, 수강료의 경우 7월 1일부터 모집한다.1인당 연간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찾아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착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며칠 전에 발표하ㄴ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9일 전국의 격전지 7곳을 언급하며 "총선혁명의 승패가 걸린 7대 초접전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위원장이 언급한 전국의 7대 초접전지와 민주당 후보는 ▲경남 진주갑 갈상돈 후보 ▲강원 강릉 김중남 후보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후보 ▲충남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 ▲경기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 ▲충남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후보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남병근 후보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밝히고 "제가 다하지 못하는 제1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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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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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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