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최초 여왕이며,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지고 신라의 부흥을 이끈 선덕여왕의 행차 행사가 올해도 경주 첨성대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하루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는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이벤트가 오는 10월까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을 무대로 매주 토·일요일 12시(정오

대전지방국세청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열흘동안 `봄맞이, 건강 걷기 챌린지'를 개최했다.대전청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마련한 우승상금 300만원을 종목별 우승팀 명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이번 걷기 챌린지는 900여명의 직원들이 모바일 운동 어플을 통해 서로의 걷기 운동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예상한 챌린지 목표보다 300% 초과 달성했으며, 챌린지 결과 조사2국·세종세무서가 최다 참여상을 수상했고, 영동세무서가 최다 걸음상을 수상했다.특히 대전청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강원 춘천과 가평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현안을 공유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 참가자들은 강원도 춘천의 강원도립화목원, 삼악산과 가평 잣 향기 푸른 숲 일대를 둘러보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영란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며, 올해도 변함없이 통장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

제주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제주는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과 격돌한다.최근 리그 2경기 연속 김천상무와 수원FC에 연이어 발목이 잡힌 제주의 입장에선 분위기 반전을 위한 중요한 승부처가 아닐 수 없다.제주에게 울산은 쉽지 않은 상대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세 차례 맞대결에서 제주는 모두 패했다.하지만 울산은 지난 24일 요코하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충청북도 단양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시정 홍보와 각종 행사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통장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워크숍에는 통장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인사 방문, 충주호 유람선 탑승, 단양 잔도길 트레킹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정은경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통장으로서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

세계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사람 3인을 든다면, 누구일까? 흔히 솔로몬, 포청천, 다산을 꼽는다. 다산은 조선 후기 최고의 지혜로운 인물이다. 다산에게는 4개 키워드가 있다. 검소, 청렴, 권함, 베풂이다. 이 키워드는 청소년은 물론 우리 모두에게 삶의 지표이자 나침반이다.검소와 청렴은 ‘품성’에 관한 것이며, 권함과 베풂은 ‘관계’에 관한 것이다.세상에는 일을 하는 순서가 있다. 집을 지을 때는 바닥을 다지고 즉 토대를 닦고 기둥을 세운 후 지붕을 덮는다.역량 개발하는 데도 순서가 있다. 셀프리더십을 닦고 관

경상남도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학교가 자발적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조직 내부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일 교육감을 시작으로 ‘경남교육 청렴 정책 릴레이 홍보 챌린지’를 진행한다.챌린지 참여 방법은 출근 또는 점심시간 직원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직원들이 알아야 할 청렴 정책에 대해 팻말 홍보를 하는 방식이다.박종훈 교육감이 11일 오전 출근 시간에 가장 먼저 챌린지에 동참하고 희망하는 경남교육청 자원봉사대가 조를 편성해 동참한다.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학교는 여건에 따라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