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독립출판물의 대축제인 '제주북페어2024 책운동회'가 30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출판사, 독립서점 등 200팀이 참여해 독립출판물 전시 판매는 물론 제작자와 관람객 상호 교류를 위한 세미나, 특색있는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북페어는 전국 각지에 있는 독립서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동일한 가치를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독립출판물 관련 세미나, 전시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독서 문화를 촉진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탐라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를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은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는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200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제작자와 관람객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도서 출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 문화의 흐름을 전달하는 전국 독립출판물 박람회다.30일에는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의 '로컬 전성시대의 로컬 매거진'을 시작으, 귤엔터테인먼트 구낙현 대표의 '제주 유기견 아이돌 데뷔 성공기' 등의 세미나가 진행된다.31
구미시는 오는 5월 4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새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활성화 조성을 위한 행사로, 이하이, 에일리, 진해성, 슈퍼키드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금나리, 황태자, 조경희 등 지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활성화 조성을 위해 준비한 이번 콘서트가 구미시민과 구미시를 찾은 관람객 모두 하나가 돼 즐기는 축제로 펼쳐지길
고양시 대표 꽃축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호수공원 이용 주민의 불편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행사장이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확대하면서 펜스로 이용객 동선을 막는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기 때문이다.22일 고양시와 일부 시민들에 따르면 오는 26일 개막해 다음 달 12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비, 유료 행사장을 확보하는 펜스 공사를 벌이고 있다.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 꽃박람회장 펜스 설치는 전시장 유료공간 확대와 관람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공사라고 설명한다.펜스 공사는 일산호수공원 한울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는 2024 경기도체육대회 시민 기록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기억할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선수, 관람객, 자원봉사자 등 2024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여한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 주제는 대회 기간 중 다양한 행사·축제 현장과 사람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촬영한 영상, 열띤 응원의 모습, 땀 흘리는 선수들의 모습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 현장을 촬영한 영상, 그 외 체육대회를 추억할 수 있는 영상 등이며,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촬영해 제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선정을 두고 전국 3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엑스포가 최종 결정됐다.2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이번 개최지 선정은 전국 공모를 통해 3개 시군이 신청했다. 산림청은 산림박람회 유치계획에 대한 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개최 대상지를 선정했다.경주시는 행사 개최장소 예정인 경주엑스포공원의 기반 시설 여건과 외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편의시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10월 개최되는 지역 최대 축제인
서귀포시와 지역주민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자구리공원에서 작가의 산책길 2024 봄을 여는 서귀포 생활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축제에서는 솔동산음악회, 화롯불, 우리음악회 등 8개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해 국악, 합창, 관악, 시낭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특히 서귀포시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무대를 보기 위해 관람객 200여명이 축제를 찾으며 시민과 지역예술인 간 교류의 장이 됐다.작가의 산책길 사업을 맡은 지역주민협의회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마다 서귀포 관광극장 일원에서 숨비소리
지난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처음으로 400만명을 넘으면서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순위에서는 6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7일 영국의 미술 전문 매체 '아트 뉴스페이퍼'가 조사한 지난해 전 세계 박물관·미술관 관람객 수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관람객 수는 418만285명으로 나타났다.국립중앙박물관이 공개한 연도별 관람객 수를 보면 지난해 관람객 수는 전년도 관람객 수 대비 22.5% 늘어났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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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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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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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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