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정석항공과학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진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행사는 병역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군에서 나온 모병관들이 직업군인의 역할과 복무 후 진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군 복
구미시가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지·산·학 희망더하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년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책을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현장
“장학금은 저에게 단순한 금전적인 도움이 아닌 꿈을 향한 아주 큰 힘입니다.” 지난달 29일 경북북부제3교도소에는 반가운 편지 2통이 배달돼 왔다. 교도소 인근 청송 진성중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이 쓴 감사의 편지다. 이들 학생은 교도소 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마련
충북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는 4일 환경의 달을 맞아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했다.‘지구를 걷다, 마음을 줍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학교 인근 도로, 버스 정류장, 축구장, 마을 골목길 등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영주시는 지난 6월 12일과 19일, 영주가흥초등학교 3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산초, 부석초, 풍기북부초 등에서 실시한 도로명주소 교육의 연장선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메타버
경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아쿠아펫 산업에 관심 있는 도내 특성화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찾아가는 아쿠아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경북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주관으로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3개교의 1~3학년
충북 충주북여자중학교는 최근 열린 제25회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 본선 경연에 총 53명의 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충주북여중은 무용, 밴드, 중창, 연극, 문학, 미술 등 총 6개 분야에 참여해 그중 무용분야와 밴드분야에서 1위 한마음상을 수상하며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았다.연극분야는 성취상, 중창분야는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문학분야의 3학년 박서연(창의상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20일 ‘2025년 스포츠재활학부 취업진로박람회’를 열었다.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박람회는 스포츠재활학부 스포츠재활전공 1~3학년 재학생과 성인학습자 전담학과인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재학생 등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울산모비스 프로농구팀 등 11개 의료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박람회는 크게 전문가 특강과 실전 면접으로 구성됐다.특강 프로그램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서용곤 건강운동관리사가 ‘대학병원 내 건강운동관리사의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