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오는 6월 10일 개회 예정인 제3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제보를 접수한다. 시민제보 접수는 1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포항시의회 홈페이지·방문 및 팩스·전화(27
고양시가 청년의 자립과 도약을 위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년 친화형 도시 조성에 나선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의 지난해 말 청년인구는 29만 1977명으로 전체 인구의 27.2%를 차지하며 전국 평균인 26.2%을 웃돈다. 시는 청년층 비중이 높은 만큼 시의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4인에서 2인으로 추리는 2차 경선 투표가 시작됐다. 대선 출마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관계 설정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7~28일 당원 투표 50%,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은 일반 국민
“시 승격 38년 만에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오산에서 열린다. 오산의 가치를 드높일 기회가 마련됐다”23일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결과 27~28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확정 됐다고 밝혔다.시는 2월28일 유치신청, 3월21일 현장실사단 방문, 4월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따른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21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이날 한국시간 오후 3시 45분 기준 전장 대비 2.27% 오른 온스당 3404달러를 기록
경주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24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경주시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5년 3월 말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의 27% 이상
2022년 3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 산불이 발생했다. 방화로 시작된 불은 강한 해풍을 타고 동해 망상동, 부곡동, 발한동, 동호동까지 번졌다.이 불로 주택 71채가 전소되고, 임야 4221.27㏊가 소실됐다. 지난달 경남·경북 산불이 발생하기 전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였다
정부가 산불 확산 속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조기 대피를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주민대피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의 평균 풍속 중심의 산불 예측 방식에서 벗어나, 초속 27.6m에 달하는 ‘최대 순간풍속’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등 관계기관은 1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 상승한 2581.2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0포인트 오른 725.8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과 동일한 1398.0원에 출발했다.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최종 경선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진출했다.국민의힘 황우여 경선관리위원장은 29일 중앙당사에서 ‘선거인단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지난 27∼28일 진행된 2차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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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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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재단 "DAXA, 위믹스 상폐 노린 정황 발견 "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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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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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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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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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IT전문기업 창소프트와 협력해 BIM 기반 골조공사 통합관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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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AI 환경 조성해 이용자 보호해야"…방통위, 민관협의회 개최
AI 서비스로 인한 통신서비스 변화와 정책 전환 등 이용자 권익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15일 'AI 서비스 이용자보호 민관협의회 제3차 회의'를 열고 AI기술 고도화 및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이용자 보호 문제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방통위는 지난해 7월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상·하반기에 나눠 민관협의회 회의를 진행하고 안전한 AI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날 선지원 한양대학교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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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현장중심 소통 활성화·안전점검 강화 나서
아이에스동서가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상호 소통을 강조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지난달 건설업 중점관리 기간을 선포하고 안전관리 감독을 강조한 바 있다.아이에스동서는 ▲경영진의 정기적 현장 점검 ▲안전관리자 간담회 진행 ▲근로자 의견 청취함 개설 ▲안전관리 전산 시스템 보고 운영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 교육 등을 통해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현장 중심의 소통 활성화를 통해 위험요소 사전 파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능동적이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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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방탄입법, '셀프 면죄 5대 악법'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5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추진 중인 소위 ‘방탄 입법’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했다.김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민주당이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해 일방 처리한 다수의 법안들을 “이재명 후보 개인을 위한 셀프 면죄 입법”이라 규정하고,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악행”이라고 강조했다.셀프 면죄 위한 5대 악법, 삼권분립 파괴하는 헌법 유린김 후보는 특히 지난주 국회에서 통과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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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중소기업이 국가의 중심…중대재해처벌법·노란봉투법 반드시 재검토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중소기업이 국가의 중심이며 중대재해처벌법과 노란봉투법을 반드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15일 오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협의회’ 조찬 강연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AI 시대,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현행 중대재해처벌법과 노란봉투법의 실효성과 적용 범위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했다.이날 강연은 ‘AI시대 기업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 후보는 중소기업의 현실과 정책 개선 과제, 그리고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