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3월부터 계획된 ‘해빙기 대비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 주요 사고사례인 단부·개구부 떨어짐, 거푸집·동바리 무너짐 등에 대한 예방조치와 지반 약화에 따른 기존시설물 침하·붕괴 여부와 안전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특히, 현재 시행 중인 ‘호미곶 정비사업’, ‘포항 영일만항 일반부두 수림대 설치공사’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여 위험 여부를 확인하였고, 사면 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함께 고위험 건설현장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점검의 날을 통해 교량 설치 또는 해빙기 위험요인 보유 등 고위험 건설현장에 대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미비한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토록 지도했다. 이와 함께 3월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도 점검했다. 해빙기는 지반의 연약화로 구축물 붕괴 등의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로 철저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대전노동청은 점검시 건설현장 안전관리
진주시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극한 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등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풍수해 대비기간 전, 해빙기 취약시설 중점 점검·보수보강 조치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교량, 옹벽 등 해빙기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 752개소를 선정,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이재영 증평군수가 2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 군수는 증평읍 연탄리 산63-33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배수시설 상태 및 지반 약화에 따른 침식 등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사면 안전성과 토석 이동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위험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강원지역의 낙석 우려개소를 점검하고, 해빙기 철도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날 강원 영월군 태백선 쌍룡역 인근에서 낙석 우려개소를 확인하고, 해빙기 안전을 점검했다. 또 선로변에 설치된 무선통신 기반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을 둘러보고, 드론이나 지능형 CCTV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조했다.코레일은 태백선 34대 등 전국 철도 현장 156곳에 선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여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취약시설물 137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 시설물 균열, 낙석 등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급경사지 95개소를 비롯해 문화유산, 공사 현장, 수변 데크 등 시민 이용이 잦은 시설물 위주로 진행된다.여주시는 3월 4일 해빙기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실과소와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점검을 진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다가오는 해빙기와 영농기에 대비해 현장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을 위한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점검과 영농시설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사 관리 10개 건설현장의 해빙기 중점 점검사항은 지반의 동결·융해에 따른 굴착면 무너짐, 지반연약화에 따른 시설물
함양군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전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난 25일 진행했다.진병영 군수 주관으로 한 이번 점검은 겨울철 이후 해빙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진 군수는 관련 부서장 보고를 받은 후 겨울철 시설
삼척시는 5월까지 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안전사고, 산불, 어린이 안전사고, 축제 및 행사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이번 집중신고제는 재난 발생 또는 징후를 발견하면 누구나 즉시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담당자에게 배정되어 현장을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가 치러지며,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추가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봄철은 해빙기 사고, 산불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이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설물 238건을 발견해 신속하게 보강 조치했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7일까지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등과 함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을 중점 점검했다.점검 대상은 교량, 절토사면,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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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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