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맞춰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실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군은 지난 9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두 곳이던 도시재생 지역을 보은읍 삼산리 상권으로 조정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공고했다.도시재생 전략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필요한 경우 5년 단위로 정비하는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 목표 달성 방안, 여건 분석,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등을 담고 있다.군은 ‘공감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재생도시, 보은’을 비전으로 정하고 정주환경 개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