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월 20일 오후 3시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2024년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지정한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제79회 식목일에 시민들과 함께 심은 편백나무 2,500그루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울산시와 시설공단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2,500그루 등이 식재 되어있는 2ha의 산림에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한다.울산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육을 돕기 위한 관리와 가꾸기가 더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조림과 녹지 공간 조성을
울산시는 5일 오전 11시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역대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 부울경의 미래 가치와 신성장 산업은?’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술 혁명 시대를 맞아 부울경이 나아갈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별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 부시장은 발표에서 울산의 4대 주력 산업 고도화와 첨단화,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개발제한구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벤트 행사는 오한, 발열 및 전신 근육통이 발생하고, 기침·인후통·콧물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며, 단순감기와 다르게 어린이·고령자·만성질환자와 같은 취약계층에서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수인 제4급 계절별 유행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예방 초성 퀴즈 문제는 ‘ㅇㅍㄹㅇㅈ’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 주소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정답을 제출하면 심사와 추첨을 통해 총 4
울산시는 지난 25일 ‘2024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와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최근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설치 운영 및 시내권 주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에 따른 유관 기관 간 역할 및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정신응급 대응 체계 확립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보다 신속하게
울산시는 23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민관 합동 규제발굴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시민, 기업, 전문가, 행정이 참여해 운영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노경 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소상공인연합회,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규제발굴단이 건의한 규제 개선 과제 5건을 논의했다. 주요 과제는 국내 공유숙박업 등록 기준 완화, 어린이 놀이방 내 노래연습장 시설 기준 예외 적용, 산업단지 내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완화, 점
울산시 울주천상도서관이 디지털 시대에 맞춘 새로운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아이들이 흥미롭게 독서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리딩코너 체험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체험 공간에는 아이윙TV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와 스마트카드북이 도입되어 어린이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책을 탐색하고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울주천상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책을 읽어준다. 이 로봇은 아이들이 선택한 스마트카드북과 상호작용하며,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 이상의 시각적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정식 출범한지도 어느덧 3년이 지났다. 팬데믹을 겪기 이전, 제조업 도시 울산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취합하고 대변할 법정단체가 없었다. 현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하고 있는 74개 업종의 각 단체 종사자들이 연합회를 구성하고 각각 활동을 해왔지만 전 업종을 아우를 수 있는 단체가 없어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 진행이 협회 간 이권 다툼으로 번지거나 힘을 얻지 못하고 공중분해 돼 버리기 일쑤였다. 그러나 지난 2020
울산의 취약 청년 전담 지원 기관인 ‘울산청년미래센터’가 30일 문을 열었다. 센터는 울산시 중구 럭키빌딩 5층에 위치하며, 교육장, 프로그램실, 개인상담 공간, 사무실 등을 갖췄다.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며 지역 내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취약 청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앞서 지난 4월 울산시가 복지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7월2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8월 서비스 누리집 구축, 9월 전담 인력 채용, 10월 청년 프로그램 공간 조성 등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청
울산시 울주군이 ‘원전 연계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유치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잉여전력을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기술을 확보해 탈탄소 산업 전환과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한수원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실증부지 선정을 위해 지자체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평가절차를 진행했다.울주군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실증부지 유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특히 유치 성공 후에도 사업 초기 인허가부터 시설 운영, 규모 확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그 결
경북 포항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시도 대항 볼링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시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와 여자부에 각각 출전했다. 남자부는 평점 350점에 총 점수 8913점을 획득해 평점 330점, 총 점수 8837점에 그친 대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평점 330점에 총 점수 8196점을 얻어 평점 350점, 총 점수 8235점을 올린 경북에 이어 2위를 거뒀다. 남자부와 여자부를 합산한 결과로 울산시 선수단은 평점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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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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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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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재활용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품 활용증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3월 환경자원사업소는 관내 소재의 재활용품 매각업체와 5종 19품목의 재활용품 매각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월말 기준 748톤을 매각하여 판매수익은 1억2,700만원을 달했다.품목별 종이류가 249톤으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류 201톤, 병류 182톤, 고철류 85톤, 비철류 31톤, 순이었다.철원군은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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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수원역.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모여 앉아 피켓을 들고 저마다 구호를 외쳤다. 일부 시민들은 깃발을 들고 흔들며 무대에서 나오는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했다. 이들이 든 피켓에는 ‘윤석열 퇴진’, ‘지금 당장 시대대전환’이라고 써있었다. 이날 열린 ‘윤석열 퇴진! 사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