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특화단지 지정 이어 글로컬대학 연이은 선정 등 혁신 도약 발판 마련 빈집케어 프로젝트, 독서대전 포항 등 시정 주요 현안 사항 공유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현안∙숙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빈집을 효율적으
고흥군은 29일 도덕면에 위치한 고흥스마트팜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산학 캠퍼스 중 첫 번째인 고흥 캠퍼스 개소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순천대학교는 지난해 11월 교육부의 지역 중심대학 육성 정책인‘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었으며, 5개의 지산학 캠퍼스 중 그린스마트팜캠퍼스와 우주항공캠퍼스를 오는 9월부터 고흥군에서 운영하게 되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순천대학교 학생과 교수, 고
지난 30년간 교육 혁신을 주도해 온 한동대학교가 AI 시대를 주도할 HI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새로운 교육 혁신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한동대학교는 9월 1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글로컬대학 사업선정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을 세계로 미래로, 세상에 공헌하는 글로벌 HI 플랫폼' 비전을 선포했다.한동대학교는 지난 28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글로컬 30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HI 교육 모델은 글로컬 30 사업의 주요 사업이다.최도성 총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
교육부에서 지난 28일 발표한 글로컬대학에 경북 경산에 소재한 ‘대구한의대학교’가 지정됐다. 이에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환영의 뜻을 전했다.글로컬대학은 인구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으로 위기에 놓인 대학이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과감한 대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재구조화,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등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협력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지정으로 대구한의대는 5년간 약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뿐만
부산시는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공모에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해 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심사는 2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4월 16일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을 포함해 20곳을 1차 예비 지정했고, 예비 지정대학들은 7월 26일 2차 본지정을 위한 실
포항시는 지난해 포스텍에 이어 올해 한동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해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25일 밝혔다.‘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역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포항시는 지난해 11월 포스텍에 이어 올해 8월 한동대까지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며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2개의 글로컬대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교육부가 지정한 글로컬대학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AI 교육 솔루션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대학 미래교육 전환을 돕기 위해 교육부에서 마련한 정책 사업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된 대학으로, 해당 대학은 지역 5년간 총 10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이스트소프트와 네이버클라우드는 대학이 AI 기술을 도입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정책 사업을 통해 기여해 간다는 방침이다. 양사가 구축하는 AI 교육 솔루션
울산대학교가 오는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 돌입한다.1일 울산대에 따르면, 울산대는 전체 모집 인원 2723명 가운데 수시에서 95.4%인 2597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올해 울산대는 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른 학사 구조 개편으로 10개 단과대학 51개 학부에서 6개 단과대학 16개 융합학부로 전면 개편된 모집 단위로 학생을 선발한다.신설된 아산아너스칼리지 자율전공학부는 50명을 선발하며, 지역 산업과 국가 핵심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입학자 전
우리 고등교육은 수도권 대학에 집중된 구조로 인해 지역대학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지역대학은 급속한 인구 감소, 재정 부족, 지역 경제 의존성 등의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는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무대 모두에서 인정받는 글로컬대학의 필요성은 일찍이 대두되고 있다. 지역대학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단순한 생존을 넘어 지역 특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결합한 새로운 발전 전략
울산 고3 수험생들의 ‘수시’ 계절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수시 원서 접수가 본격화되자 수험생들은 골머리를 앓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까 노심초사다. 글로컬대학 이슈에 따라 대학들이 입시 전형을 대폭 손질하면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진 탓이다.8일 교육계에 따르면, 울산 내 주요 대학들이 9일부터 수시 모집에 돌입한다. 이들 대학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신입생 유치전에 나설 계획이다.하지만 고3 수험생을 둔 가정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새다. 예년과 달리 수시를 준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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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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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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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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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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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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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남동부 덮친 허리케인 '헐린'… 최소 14명 이상 사망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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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현재 미국 현지에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40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낳고 있다.27일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헐린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동쪽 약 16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풍속은 시속 72km로 측정됐다. 이 폭풍은 현재도 조지아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 추가적으로 비를 뿌리고 있다.헐린은 플로리다에 처음 상륙했을 때 4등급의 위력을 가진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시속 225km의 강풍을 동반했다. 이로 인해 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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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용소방대연합회,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3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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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가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의원들간 내분으로 파행을 겪고있는 가운데, 동해시의회는 9월 27일, 제346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치고 선출 완료되었다고 알렸다.이날 의장 선거에서는 재적 의원 8명이 전원 출석한 가운데, 민귀희 의원이 1차 투표에서 6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부의장 선거에서는 1, 2차 투표 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최이순 의원이 당선됐다.동해시의회 기본조례에 따르면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과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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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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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 180개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 무상 보급을 26일 추진했다.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전체화재 대비 주택화재는 23.4%이나, 전체화재 인명피해 대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사망자가 68.4% 부상자가 43.2%로 타 화재에 비해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확률이 확연히 높다. 이를 예방하고자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보급했다.이번에 무상 보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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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조직위·봉사단체 간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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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27일, 춘천시 봉사단체인 KBS 시민네트워크, 강원발전경제인협회 춘천시회, 춘천은강라이온스클럽, 바르게살기운동 춘천시협의회, 명동상점가과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받고, 태권도대회의 홍보와 발전을 목표로 양 단체 간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명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