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 당시 신속한 신고로 소탕작전에 기여해 ‘신고 유공자’로 보국훈장을 수상한 조백송 강원희망교육포럼 상임대표가 2026년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공식 도전한다.조 상임대표는 강원도내 학교현장에서 교사와 학교 관리자, 교육행정 경험을 쌓은 현장교육전문가로 학생교육에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1996년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 당시, 인제지역의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였으며 도주중인무장공비를 발견 즉시 즉각적인 신고로 무장공비 소탕에 기여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공적이 주목받고 있다. 이후 무장공비소탕 작전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들과 교육지원청 직원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겨울 휴가 대비 관내 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신봉자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들에게 책임감을 갖고 학교 경영과 교직원을 세심하게 관리해 줄 것과 교직원들 또한 공직 윤리를 준수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 휴가 대비 학생들의 안전 대책, 학교 폭력 예방,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지
한국남부발전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통해 공공부문 여성 리더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기술직과 발전소 현장을 포함해 경영 핵심 보직 전반에 여성 관리자를 전면 배치하며 공공기관 인사에서 오랫동안 지적돼 온 유리천장 허물기에 나섰다.남부발전은 최근 12월 정기인사를 통해 여성 관리자 임용을 대폭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부의 성평등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직무 역량과 성과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기획·경영 분야뿐 아니라 AI, 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분야까지 여성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9일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들과 교육지원청 직원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겨울 휴가 대비 관내 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신봉자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들에게 책임감을 갖고 학교 경영과 교직원을 세심하게 관리해 줄 것과 교직원들 또한 공직 윤리를 준수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 휴가 대비 학생들의 안전 대책, 학교 폭력 예방,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의성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을 위해 경북교육 방향과 지역 비전을 반영한 ‘2026 의성교육 주요업무계획 수립 기획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 방향과 지역 비전을 제시할 기획단은 2026년 1월까지 구성·운영되며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천 가능한 의성교육 시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획단은 지원단, 총괄, 기획, 자문·검토, 지원 등 영역으로 나눠 조직됐으며, 교육지원과장, 지역 내 학교 관리자 및 교원, 의성교육지원청 장학사·담당자 등 20여 명
GS건설은 12일 경기도 광명시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관리자 및 근로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형 안전 소통 프로그램인 ‘안전 동행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본사 차원의 안전관리 정책과 현장 경험을 조화시켜 실질적인 안전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본사 안전관리 부서 직원뿐 아니라 다양한 공종의 협력사 관리자와 근로자들이 참여해 사고 위험 요인 분석, 안전장비 개선, 작업환경 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건설사 본사 및 현장 직원, 협력업체와 작업 근로자가 한 자리에서 만났다.GS건설은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GS건설 임직원, 협력사 관리자 및 근로자 100여명이 모여 안전에 대한 본질에 접근하고, 함께 개선책을 고민하는 참여형 안전 소통프로그램 '안전 동행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본사 차원의 안전관리 정책과 현장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안전 개
한전MCS가 최근 충남 아산에서 기관장 주관으로 ‘찾아가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전사적 청렴·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이번 교육은 정성진 사장이 직접 교육을 주관하고 본사 처·실장, 15개 지사장, 전국 현장 관리자 등 300여명의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사와 현장이 함께 청렴 의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교육 프로그램은 ▲주요 청렴정책 ▲부패취약분야 진단 ▲이해충돌 방지 제도 ▲임직원 행동강령 ▲ESG·공공가치 실천 방향 ▲조직문화 개선 전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4일 발표한 도내 모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 교육·학부모 단체들이 “명백한 꼬리 자르기”라며 비판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새로운학교제주네트워크,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제주시런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제주모임,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제주지회 등 6개 단체는 최근 성명을 내고 “유족을 외면하고 책임을 회피한 진상조사 결과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민원 대응 매뉴얼을 만든 것은 교육청이고, 민원 대응의 관리·감독 책임도 교육청인데 책임은 오직 학교 관리자 두 명에
충북 청주시가 3일 ‘2025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성별 인사공정성 강화, 일‧생활 균형 제도 활성화, 성희롱 및 성비위 대응체계 강화 등 전반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이 지난해 37.6%에서 올해 44.6%로 크게 증가한 점이 실질적인 인사구조 개선 성과로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조직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대응체계를 강화해 신뢰 기반을 확립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남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군 안무함, ‘2025 사일런트 샤크’ 훈련 마치고 복귀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상호 운용성 강화했다. 해군은 12월 30일 오전, 진해군항에서 한미 연합대잠훈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금융그룹, 임영웅‘HERO 체크카드’ 적립 기부금으로 소아암·희귀암 환아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소아암·희귀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HERO 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HERO 체크카드’는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하나카드가 월 1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구조로, 카드 이용만으로도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ESG 경영 및 포용금융 전략의 일환으로, 금융사와 손님, 광고모델, 팬클럽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ESG 활동이다.기부금은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HE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PS, ‘위험 자동감지’ 지능형 AI CCTV 도입
전력설비 정비 전문 회사인 한전KPS는 정부 초혁신 프로젝트인 ‘AI 활용, 위험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위험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AI CCTV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 시연을 마치고 본격적인 도입에 나선다.지난 30일 전남 나주 소재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공개된 ‘지능형 AI CCTV’는 한전KPS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AI기술을 기반으로 송전철탑 및 산업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세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이다.기존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산생태탐방원 개원
지난 30일 국립공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2일 오픈한 도심 속 생태체험의 중심! 계룡산생태탐방원을 소개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수출 맞춤형 참외 품종과 재배 정보가 한곳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수출 시장에 적합한 참외 품종 선택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에 적합한 참외 가이드북’을 발간 했다. 일반적으로 참외는 저장과 유통과정에서 골갈변, 무름, 부패 등 품질 저하가 쉽게 발생해 장기간 운송이 필요한 수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특히, 선박 수출 시 유통 기간이 길어질 경우 상품성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