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열리는 ‘2025 차 없는 거리 자전거& 걷기행사’의 참가자 사전 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전 접수는 제주도청과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공식 사회관계망 및 홍보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9일부터 25일까지이며,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이번 걷기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
서울 강서구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6년 간판개선사업' 참여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간판개선사업은 오래된 간판을 지역 점포의 특색에 맞는 친환경 LED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지는 ▲다수 업소가 함께 참여해 파급효과가 큰 지역 ▲노후 및 불법 광고물 제거에 적극적인 지역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생계형 상권이 밀접한 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 등이다.간판개선사업에 동의하는 50개 이상의 점포를 대표하는
부산 부산진구는 9월을 맞아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9월 6일 저녁 6시에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2025 스트릿 댄스 in 서면’이 열린다. 유명 디제이의 디제잉 공연과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댄스팀의 힙합, 왁킹 등 다양한 댄스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다음으로 9월 20일 저녁 5시 서면1번가에서는 2025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치어리딩, 태권도시범, 뮤지컬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오늘 서면에서 응원 완료’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구청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애향운동장을 시작으로 연삼로 일대에서 '2025 차 없는 거리 자전거&걷기 행사'를 개최한다.'두 발로 두 바퀴로, 더 푸른 제주'라는 주제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걷고 즐기며 건강한 도시 제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당일 자전거 대행진과 걷기행사 구간인 연삼로 도로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출발지인 애향운동장에서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조치원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세종특별자치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전국 노후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디자인 도입과 근로자 쉼터·녹지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과 노후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된다.공모에 최종 선정된 조치원산업단지는 1988년 조성된 이후 30년 이상이 지난 노후 산단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활력 있는 거리 환경이 조성되면 지역 근로
경기 광명 대표 중심 거리 철산로가 가을밤 음악과 추억으로 물든다.광명시는 오는 10월 3~4일 이틀 간 철산역 앞 철산로 8차로를 전면 통제해 조성된 거리 광장에서 광명시 대표 음악 축제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 광명은 올해 광명음악명예의전당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 한영애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 안치환 ▲ 자우림 ▲ 크라잉넛이 GM 라이브 무대를 장식한다.또 지난해 광명지역 대표 시인 기형도의 35주기를 맞아 개최됐던 기형도음악제의 대상 수상 곡 ‘그 집 앞’을 선보인 모허, 감각적인 싱어송라이
대구지역 젊은이들의 거리 축제인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 하반기 공연이 오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28아트스퀘어, CGV한일극장 앞과 새롭게 단장한 2·28기념공원 등 동성로 전역에서 펼쳐진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문화관광 사업인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시작된 이후 지역 대표 거리 공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연에서는 회당 평균 420여 명, 총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관람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반기 공연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오픈캠퍼
용산구는 9월 1일부터 ‘담배소매인 지정 사전 컨설팅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담배소매인 지정을 희망하는 구민이 본격적으로 계약이나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지정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점검 서비스다.현행 법령에 따르면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기존 영업소와 100m 이상 거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법적 요건을 충분히 알지 못한 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거나 영업 준비를 시작했다가, 거리 요건 미충족으로 지정 승인이 거부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왔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이 9월에도 도심 곳곳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이번 달 주제는 ‘청춘의 기억’으로, 젊은 시절을 수놓았던 명곡들이 세대를 잇는 무대에서 다시 울려 퍼진다.‘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열리는 거리 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60세 이상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노래, 연주, 퍼포먼스로 시민과 세대를 연결한다. 일상 공간을 무대로 바꿔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2025년 수도·강원권 슬로건은 ‘VIB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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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제주시 연삼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차 없는 거리 자전거&걷기 행사’가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이 사실을 공직자들에게 먼저 안내하고, 도민들에게는 행사 시작 직전 알려 물의를 빚었다.제주도는 행사 당일인 지난 27일 오전 8시53분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던 이번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날 오전 7시20분 제주 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오전 7시30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참여자 안전을 고려해 오전 7시50분쯤 행사를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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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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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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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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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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