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전
AI·VFX 전문기업 오핌디지털은 상암 DMC첨단산업센터에서 'AI와 콘텐츠 혁명 : AI가 가져올 영상 제작 환경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한 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KBS 후반제작기술국의 테크니컬 수퍼바이저를 역임했던 최동은 감독의 'KBS AI 제작기' 강연이 진행됐다. 드라마 “고려거란전쟁”과 다양한 다큐멘터리에서 활용되고 있는 AI제작기술과 제작환경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현업에서 마주치는 실무적 이해를 돕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
충남 금산군 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지난 9일 금산읍 금산시네마에서 ‘제4회 금산여성영화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 간 연대를 강화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영화제 상영작은 정지혜 감독의 작품 ‘정순’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고통과 사회적 시선을 묘사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상영 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사이버 성폭력 예방과 대응 방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기념비적인 해의 성대한 개막식에 어울릴 작품으로 ‘어쩔수가없다’를 선정했다”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찾게 될 5000여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할 만한 작품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자 지금의 한국영화계에 가장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어 줄 만한 작품에 초점을 둔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랜 기간 한국 영화의 위대함을 견인해 온 거장의 필생의 역작을 개막작으로 선정함으로써 개막식 현장을 찾게 될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최근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어제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분야 공공기관을 소집, 대책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대책회의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실태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강 차관은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관리 감독의 책임을 저버린 결과”라고 지적하며 선제적
제주SK FC는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티아고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등번호는 7번이다.티아고는 2015시즌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K리그에 처음으로 입성했다. 그해 K리그 클래식 25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티아고는 2016시즌 성남FC로 이적한 뒤 김학범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전반기 동안 19경기에 출전해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티아고는 201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 힐랄로 이적했다가 2018시즌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무대로 돌아왔다.이후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영화와 음악이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감각의 축제를 예고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 1월 작고한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특별전 ‘데이비드 린치, 뮤지션’을 마련한다.세계 영화사에 기이하고 아름다운 흔적을 남긴 데이비드 린치 감독이 올해 초 우리 곁을 떠났다. 그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음악과 함께했다. 데이비드 린치는 영화의 음악과 음향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그가 세상에 남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이글스 김경문 감독의 KBO리그 통산 1000승 달성을 축하했다.1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대전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한 김 감독에게 "KBO 통산 1000승 금자탑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최고 명장의 리더십이 이글스의 새로운 역사와 함께 영원한 전설로 기억되길 기원한다"고 축하 서한을 보냈다. 아울러 기념 선물과 화환도 함께 전했다.김 감독은 작년 6월 한화이글스 제14대 감독으로 부임해 2024시즌 8위(승률
배우 임윤아가 스크린에서 ‘원톱 여주’로서의 존재감을 뽐낸다.임윤아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주인공 선지로 분해 여름 관객들과 만난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의 고군분투를 담은 영화. ‘엑시트’로 900만명 이상의 관객 동원에 성공한 이상근 감독의 신작이다.‘악마가 이사왔다’ 속에서 임윤아가 연기한 선지는 낮에는 정셋빵집을 운영하는 단아한 여성이지만, 밤이 되면 악마에 빙의돼 악행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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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공간주안 제47회 인생영화,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열기 영화는 부모의 이혼을 마주한 소녀 렌의 성장을 그린 소마이 신지의 가장 사랑스러운 걸작이다.1980~90년대 일본 뉴웨이브를 이끈 거장 소마이 신지 감독의 대표작으로, 그의 작품 중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2023년 촬영감독 쿠리타 도요미치의 참여로 4K 복원되어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니스 클래식 부문에서 최우수 복원 영화상을 수상하며 시대를 초월한 걸작임을 증명했다.는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빠짐없이 극영화 기준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신태용 신임 감독 부임 첫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긴 부진을 끊었다. 울산은 지난 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꺾었다. 후반 27분 루빅손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지난 5일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김판곤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은 홈 데뷔전에서 곧바로 승전보를 울렸다. 이는 2012년 성남 일화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4634일, 무려 13년 만의 K리그 복귀전이기도 했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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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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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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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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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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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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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유착 의혹'을 수사중인 김건희특검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금고에서 관봉권 등 수백억 원의 현금 뭉치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