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초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첫 아이가 태어나면 5년간 50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제주도는 올해부터 첫 아이부터 '행복한 첫 아이 지원금’을 기존 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첫 자녀의 부 또는 모로, 자녀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 해당한다. 행복한 첫아이 육아지원금은 5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0세 50만원, 1세 120만원, 2세 120만원, 3세 110만원, 4세 100만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를 위해 확대 개편된 정부의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우선 육아휴직 급여가 크게 인상됐다. 첫 3개월 동안은 통상임금의 100%가 지원되고, 월 상한액도 기존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늘었다. 특히 복직 후 지급되던 25% 사후지급금이 폐지되는 대신, 육아휴직 기간 중 전액 지급되도록 개선됐다. 또 18개월 미만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달 상한액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오르고, 한부모 근로자의 경우 첫 3개월 동안 현재
충주시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준 완화와 생계급여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도 상향됐다.먼저, 기준 중위소득은 작년 대비 4인 가구 기준으로 6.42%, 1인 가구 기준으로 7.34% 인상됐다.그리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4인 가구 지원 기준액이 2024년 183만 3,572원에서 2025년 195만 1,287원으로 월 최대 11만 7,000원이 증가한다.또한 올해부터 생계·
충북 충주시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준완화와 생계급여 지원확대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도 상향됐다.기준 중위소득은 작년 대비 4인 가구 기준으로 6.42%, 1인 가구 기준으로 7.34% 인상됐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4인 가구 지원 기준액이 2024년 183만3572원에서 2025년 195만1287원으로 월 최대 11만7000원이 증가한다.또한 올해부터 생계·의료수급자의 자동차 소득환산율 4.17% 재산
국세청은 13일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에 대한 가산세 유예기간이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부담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매월 제출하는 제도는 ’24년부터 시행됐고,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산세를 ’24.12.31.까지 유예한 바 있다. ’24년 기준, 매월 약 3만명의 사업자가 47만명에게 강연료 등을 지급하고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가산세는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 금액의 0.25%이나, 제출기한 경과 후 1개월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여권민원 시니어 도우미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여권민원 도우미로 고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여권 민원서류 안내부터 작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여권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70%가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처음 방문했을 때 서류 작성이
밀양시는 올해부터 경로당 447개소에 대해 부식비 60만원을 신설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올해 경로당 부식비 60만원을 신설 지원하고 복지시설 도우미 인력도 기존 174명에서 498명으로 대폭 늘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와 활동 지원을 강화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11월 보조금관리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에 지원하는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해어르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근거해 올해부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출산가정에 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산모 18명이 지원을 신청했고, 제주도는 자격요건 확인 후 산후조리원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지원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영아가 제주도에 주민등
하동군이 올해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중부뉴스통신 오산시는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부터 에이치넷플러스에서 수탁받아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지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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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 현안보고 실시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대상으로 사고 조사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안보고에서는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조류충돌 예방위원회의 형식적 운영 개선과 조류퇴치를 위한 인력 확대 및 합리적 운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해 객관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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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디애슬레틱 선정 MLB 신인왕 후보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인 짐 보든이 2025시즌 신인왕 후보를 정리하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 ‘MLB 스프링캠프에서 보고 싶은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기사를 작성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 출신 짐 보든은 “MLB 30개 구단 프런트의 의견을 수렴해 30명을 선정했다”며 “이 명단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아닌, 올해 신인상을 수상할 만한 선수를 꼽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장기적인 안목으로 꼽는 유망주 랭킹과 달리 당장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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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요 협력사와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 개최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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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 2월 12일 온라인 쇼케이스 예고
넷마블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월 1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2월 12일 오후 8시에 공개되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총괄 PD, 이다행 사업 본부장 등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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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돼지 도축비 14.4% ↑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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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흥 살린 대보름 행사
충북 보은군은 지난 12일 정월대보름 행사의 하나로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인  ‘달아 달아 밝은 달아’ 행사를 열었다. 군이 청소년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해 매월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들어서는 처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기, 딱지치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들의 쿠키나눔행사, 댄스, 밴드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철도 유치를 기원하는 부스를 운영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철도 유치 염원을 담은 롤링페이퍼 작성 및 캠페인도 진행됐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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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국악단과 협연하고 명인 인증
충북 영동군이 20일까지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인 제7회  ‘청어람’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청어람’은 난계 박연의 얼을 계승하는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국악 전공자 및 졸업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기악, 성악, 타악으로 심사는 자유곡으로 진행된다. 제출한 동영상에서 협주곡 중 카덴자 부분을 심사해 총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5월 2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청어람 공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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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부과시 현대차·기아 영업익 4.3조↓"…車업계, 트럼프發 위기감 증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알루미늄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이어 우리나라 수출의 중요한 한 축인 자동차에도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내 산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경우 대미 의존도가 50%에 달하는 데다가 대표적인 대미 무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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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상반기 수강생 모집
충북 옥천군은 17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해 다음달 4일부터 6월까지 총 15주간 진행하며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자 부담이다. 군민 수요를 반영해 올해 동화구연,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활용, 가죽공예 등 4개 강좌를 신설했다.  나머지 강좌는 보태니컬아트, 생활여행영어, 수채화, 연필화, 우쿨렐레, 어반스케치, 주식투자와재테크, 캘리그라피, 컨츄리인형&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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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충북 보은군은 올해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할 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모집한다. 구인난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사회복지서비스업·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 등과 유휴인력을 연결해 인력난을 덜고 가계소득을 늘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하루 최대 4시간 최저임금의 40%에 해당하는 1만6080원을 지원하며. 근로자가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준다. 근로자에게는 하루 1만원의 교통비도 추가로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최저시급의 40%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