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5월 17~2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안동시 일괄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1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4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울산 동구의회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동구청 당초예산 3817억원 보다 293억원 증가한 411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또 동구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동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및 집행기관 발의 조례안 11개를 처리하고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동구 노동복지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도 다룰 계획이다. 오상민기자
경기 오산시의회는 29일 제28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송진영 의원, 부위원장에 조미선 의원을 선출했다.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를 위해 구성 되었으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도시주택국, 시민안전국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세부사항 설명 및 질의·답변 시간을 갖았다.예결특위는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집행부
제주에서 건축을 위해 사전에 심의를 받는 건축계획심의 대상 구역이 축소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축소를 주 내용으로 하는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변경안'을 공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1일 밝혔다.건축계획 심의 대상구역 변경은 2013년 이후 11년만이다. 관계전문가들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경관 유지에 비교적 영향이 적은 지역을 심의대상에서 제외해 도민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됐다.건축계획심의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자연 및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지정한 구역에서 건축물을 짓기 전에 심사를 받는 제도다.대상은 △도시지
안양시의회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제292회 임시회를 열어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시의회는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선임한다.이어 상임위별 예산안과 조례안 심의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제출된 안건은 시민대상 조례 일부 개정안, 향토문화재 보호 전부 개정 조례안, 철도사업 관련 지방채 발행 동의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12건이다.시는 앞서 1조9198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하는 내용의 제주대학교 학칙 개정안이 부결됐다.8일 제주대에 따르면 이날 열린 학무회의에서 의대 정원 증원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이어 열린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에서는 부결됐다.이에 따라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안 심의를 위해 이날 교수평의회에 이어 열린 대학입학전형관리위원회에서도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안건에 대한 심의도 보류됐다.규정상 총장은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 심의에 이의가 있을 경우 7일 이내 사유를 붙여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제주대 관계자는 “학무회의에서 학칙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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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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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23일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전망한 ‘2024년 3개월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오는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다.이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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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시 신흥바다낚시공원에서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살면서도 많은 제약으로 인해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진행된다.낚시는 기상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배멀미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해상 가두리 낚시터에서 진행하며, 슐런대회와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즐거운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다어상, 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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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불이 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서 답답합니다.”지난 25일 오후 1시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어촌체험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불에 타 그을려진 선재대교 하부가 눈에 들어왔다.다리 아래에 있는 컨테이너형 어촌계 체험도구 보관창고도 불에 녹아 앙상한 뼈대만 남아 있었고, 다리를 받치는 기둥 한쪽에는 불에 탄 목재와 철제 구조물, 검은 부스러기 등 폐기물들이 쌓여 있었다.선재도 주민 60대 김모씨는 “3개월 전 화재로 창고와 다리가 타버려 흉물이 됐는데 아직 철거나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그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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