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는 2024년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에 12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올해 3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농업을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4월 9일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에는 16명의 신청자가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4월 15일 농지이양 은퇴보조금을 첫 지급하였다.본 사업을 통해 월 62만원을 지급받고
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 우수한 케이-농공 기술력을 토대로 말라위 정부가 발주한「중규모 관개사업 설계 및 시공감리 용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계약 체결하며, 민간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 확대를 비롯해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식량 증산, 소득증대 등을 목적으로 말라위 쉬레강 중·상류 5개 지역을 대상으로 7개 지구에 댐·하천보와 같은 수원공과 관개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공사는 이번 수주를 위해 국내기업인 ㈜다산컨설턴트와 말라위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 개최된 ‘2024년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농어업·농어촌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생산기반 정비에서 용수관리, 농지은행, 농어촌 활력 증진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공사의 고유 사업에 ESG 경영을 연계한 활동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21년에 ‘농어촌愛 GREEN가치 2030’을 ESG 경영 비전으로 선포한 이래, 공사는 사업에 부응하는 환경·사
김태원 지사 “농업‧농촌 선순환 촉진 기대”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제사업’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김포지사 관계자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유모씨가 지난달 29일 신청서를 제출해 약정서를 체결후 4월부터 농지이양은퇴직불금을 지급받게 되며, 이는 김포시 첫 번째 직불금 수혜 대상자"라고 말했다.유 씨는 “첫 번째 직불금 수혜 대상자가 되어 영광”이라면서 “고령 농업인이 은퇴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제도를 통
고성소방서는 지난 12일 2층 중회의실에서 재난대응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고성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인 고성군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인 고성경찰서·육군제8358부대 2대대·고성군보건소·한국전력 고성지사·KT 고성국사·농어촌공사 고성지사·도로공사 고성지사·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삼천포발전본부·강병원·성심병원 등 11개소 협력관이 참석했다.회의는 2023년 긴급구조대응 관련 주요 성과 안내와 2024년 긴급구조대응계획에 따른 훈련, 자연재난 대비 기관별 협력관 파견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한국농어촌공사가 필리핀 고위급 공무원을 초청해 선진 농업기술력을 선보이는 등 '케이-농업 해외 입지'를 다졌다.농어촌공사는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국립관개청 부청장 등 고위급 공직자 9명을 초청해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은 공사의 해외기술용역사업의 하나로 필리핀 파나이섬 일로일로주에 농업용 댐,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연수에서는 장성댐, 탑정저수지 등 공사 관리 관개용 댐·수로, 재난안전종합상
한국농어촌공사는 ‘제9기 KRC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과 함께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KRC 청렴 옴부즈만’은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 사업, 경영 전반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시민감사관의 입장에서 심층 진단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권한을 가진다.특히, 올해는 공사의 청렴도 향상과 갑질 방지 등 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책무, 감사직무, 법무 등 전문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개최된 ‘2024년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사는 농어업·농어촌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생산기반 정비에서 용수관리, 농지은행, 농어촌 활력 증진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공사의 고유 사업에 ESG 경영을 연계한 활동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21년에 ‘농어촌愛 GREEN가치 2030’을 ESG 경영 비전으로 선포한 이래, 공사는 사업에 부응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별 과제를
합천군은 지난 16일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지역별 맞춤 수리시설 설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합천군, 군의회, 농어촌공사, 민간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상생협의체는 본격적인 농사철 이전 농업용수 공급에 따른 현존하는 문제점과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용수 공급방안 등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군민들에게 다가서는 적극행정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특히 전국 최초 합천군-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상생협의체 구성과 농업용수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2023년 행안부 적극행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자 신청 자격을 완화해 오는 26일까지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후 청년 농업인이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차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2차 모집부터는 신청 당시 소유 농지가 0.5ha이상인 청년 농업인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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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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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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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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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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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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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김천시 취약계층에 1천만원 상당 물품 전달
한국교통안전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천시에 전달했다.이번 지원 물품은 교통안전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기부로 조성된 ‘우수리 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지원 물품은 여름을 대비한 차렵이불세트와 보행 불편자의 보행보조를 위한 보조기구로 구성됐으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과 아동보호시설, 국가보훈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계획이다.공단은 지난 2017년 김천시와 사회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8년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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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구하라법' 국회 법사위 소위원회 통과
'구하라법'이 7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날 법안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를 열고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는 자녀 유산을 상속 받지 못하도록 하는 '구하라법'을 심사한 끝에 여야 합의로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구하라법'은 부모가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자녀의 유산을 상속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2019년 가수 구하라씨가 사망하자 20년 넘게 연락을 끊었던 친모가 딸의 유산을 받아 가면서 '법개정의 필요성'과 함께 여론의 중심에 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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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초저금리 특별대출 고객 보증료 지원 이벤트
IBK기업은행이 오는 6월 28일까지 초저금리 특별대출 기간연장 고객을 대상으로 ‘초저금리 특별대출 고객 보증료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보증료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내 IBK 사업자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으로 IBK BOX를 통해 초저금리 특별대출 기간연장을 신청하고, IBK비즈니스카드로 보증료를 결제하면 보증료의 최대 20%를 지원한다.IBK비즈니스카드는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기업스마트뱅킹에서 발급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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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3687억원…전년 대비 40%↑
한국투자증권은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3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고 밝혔다.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6.5% 늘어난 3918억원을 기록했다.거래대금이 늘면서 브로커리지 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다. 국내 및 해외 주식 거래 대금 증가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직전 분기 대비 37.3% 증가한 1106억원을 기록했다. 채권 및 발행어음 판매로 금융상품 잔액이 59조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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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구 단체장들과 정책 간담회 가져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당선인은 6일 보성군청에서 4개 군 자치단체장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간담회에는 문금주 당선인을 비롯, 공영민 고흥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