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맛집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5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과천시 대표 맛집 5곳은 ‘하이도나’, ‘더차돌’, ‘더호’, ‘전쟁터’, ‘나파세븐틴’이다.과천시는 우수 외식 업소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맛집 선발대회를 진행했으며, 응모한 14곳의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관련학과 교수 3인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을 통해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5곳의 외식 업소를 최종 선정했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16일 공사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 주제의 ’장사 혁신 포럼‘이 열린다.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의 역사 유적지를 소개하는 ‘다크투어리즘 방문 인증투어’를 연중 운영한다. 다크 투어리즘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곳을 방문하고 교훈을 얻는 체험 여행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제주 4·3과 항일 등 역사적 흔적이 서린 도내 14곳의 유적지를 기반으로 한 제주여행 코스를 연중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방문을 인증한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5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유적지 풍경 일러스트 모양의 마그넷 기념품이 제공된다. 제주관광협회 관계는 “제주의 역사를 되새기고
가평군이 저소득층과 고령농가 등 취약계층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 본격 지원에 나선다.동물의료지원단은 군 축산정책과, 공수의사, 가평축협 등의 전문인력으로 4개 반이 구성됐다.동물의료지원단은 지난 9일 발대식 후 15 농가를 방문해 467마리에 대한 임상예찰을 하고, 브루셀라병 혈액검사, 구충제 주사, 버짐치료 등의 진료를 하고, 구충제 20㎏과 면역증강제 40㎏을 지원했다.앞으로 분기별 1회씩 연 4회에 걸쳐 반별 최소 5곳 이상의 취약계층 축산농가를 순회하며 가축의 외과적 처치‧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024 농구 i-League’가 11일 충북 청주리그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농구 리그는 농구와 다양한 문화 교육콘텐츠를 결합해 즐기는 농구 문화를 창출하고 유·청소년 디비전 시스템 구축 및 농구 인구 저변 확대, 미래를 이끌 새싹들을 발굴하고자 2022년 출범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지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는 i리그는 올해 24개 권역(서울 남부·동부·북동부, 부산리그, 대구리그,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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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웰니스 관광지 5곳을 신규 선정했다.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 4곳과 예비 관광지 1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새로 선정된 인천 웰니스 관광지는 ▲중구 을왕동 ‘더위크앤리조트’ ▲중구 운서동 ‘스티라요가’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중구 중산동 ‘차덕분’이고 예비 웰니스 관광지는 ▲강화군 불은면 신현리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다.이로써 인천광광공사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경주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오악 명산을 잇는 올해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30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며 경주를 방문하는 탐방객이 경주국립공원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투어를 오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 경주시와 함께 운영한다. 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투어는 신라시대 국가의 제사 대상이었던 신라오악인 토함산, 선도산, 소금강산, 단석산과 경주 남산 등 5곳과 경주 관광명소 10곳, 전통시장 5곳 등 총 20곳에 대한 투어 인증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주 명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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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기점으로 인천 정계의 세대교체가 이뤄졌다.더불어민주당은 친명이 친문을 대체하면서 친명계가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았고, 국민의힘은 참패했지만 21대 총선과 비교해 14개 선거구 가운데 10곳의 후보를 교체해 인적쇄신만큼은 이뤄냈다는 평가다.인천 정계의 세대교체는 차기 지방권력 교체도 예고하고 있다.바뀐 인물들은 정당의 가장 하부조직인 지역위원회·당원협의회를 지휘하며 2년 뒤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행사해 후보 진용을 새 인물로 채우게 된다.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지역위원회 5곳, 국민의힘은 당원협의회
성남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지역 내 5곳 자연녹지 공간에서 ‘숲속 힐링’ 무료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총 2100회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사업비 3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서비스로 유아 숲 체험, 산림치유, 숲 해설 등 프로그램에 회당 15~20명이 참여한다.유아 숲 체험은 산성·판교·위례 공원에서 진행된다.꽃, 연못, 땅속 생물 관찰하기, 흙 놀이 등 숲에 있는 자연물을 놀잇감으로 하는 수업이 열린다.유아숲지도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단위, 유치원 등 단체의 신청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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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하 공사․공단 5개 기관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해 ESG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상생 발전과 ESG문화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부산 대표 공기업 5곳은 ESG협의체 운영, ESG경영 실현 효과 창출, 지역사회 지속가능경영 활성화, 기관 간 소통과 화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훈식 공단 경영본부장, 박명도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장, 박수생 부산도시공사 기획경영본부장, 백정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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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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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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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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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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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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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총선 책임론 반박' 정영환에 "뻔뻔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에는 지난 총선 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정영환 고려대 교수를 비판하고 나섰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정 전 위원장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엄청나게 기여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홍시장은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를 판에 뻔뻔하게 나와서 자화자찬이라니 참 어이가 없다"고 질타했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전 위원장을 가리켜 "공천을 엉망으로 해서 당 쇄신 부족으로 참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런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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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시작한 '에너지 전환'…지역 이끄는 원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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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모인 서울 동작구 상도3·4동 성대골 주민들은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원전 사고 이후 에너지 전환을 고민했다.그들을 움직인 문제의식은 더 이상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무턱대고 쓸 수 없다는 것이었다.가장 먼저 시작한 건 에너지 절약에 초점을 맞춘 절전 운동이다.어린이 도서관에 매달 각 가정의 전기 사용량을 그래프로 그려 넣는 '성대골 절전소'를 2011년 12월 만들었다.절전 운동에 참여한 800가구가 집 조명을 LED로 바꾸고 냉난방을 할 때 문을 닫았다. 쓰지 않는 전등을 껐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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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친환경·주민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
고양시가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친환경·주민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2107톤이다. 이 중 4만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17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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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회 속 권력에 대한 스테디셀러... 극단 늑대 <동물농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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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늑대의 연극 ‘동물농장’이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동물농장’은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동명의 정치 풍자 소설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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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수공 사장 “국민 안전 최우선 비상체제 조기가동” 당부
한국수자원공사가 올여름 극한 강우가 올 것을 가정하고 전 유역 댐 현장 예찰에 돌입하는 등 홍수기 비상체제를 조기에 가동한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와 국내·외 각지에서 이례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만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댐 현장부터 홍수 대응 태세를 점검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17일 섬진강댐에서 전사 특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임원진, 본사 및 전국 댐 지사 부서장과 함께 홍수 대비 체계점검과 시설물 시험가동 등 현장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