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9명 모집에 392명이 신청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에 발표했다.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교육행정 20명 △교육행정 2명 △교육행정 1명 △전산 4명 △사서 1명 △시설 1명으로 총 29명이다.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교육행정 직렬이 1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서에서 10대 1, 전산에서 7.3대 1, 교육행정에서 7대 1, 시설에서 7대 1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으로 취임한 폴 앳킨스가 과거 고문으로 활동했던 리저브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토큰인 리저브 라이츠가 코인베이스 상장 소식과 맞물려 급등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전날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RSR 토큰이 22일 오전9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베이스에서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상장 발표 이후 해당 토큰 가격은 13.6% 상승한 0.00835달러로 2개월 내
금요일인 18일 충북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청주 17.4도, 충주 13.1도, 제천 11.1도, 진천 18.1도, 옥천 13.0도, 추풍령 11.6도 등이다.낮 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용주기자
여수시는 15일 이클레이가 주최하는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2024년도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이행평가 최고 등급을 수상했다.GCoM은 전 세계 도시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하도록 장려하는 국제협약으로, 현재 140개국의 13,4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여수시는 지난 2021년에 가입했으며, 국내에서는 총 28개 지자체가 동참 중이다.이
삼성화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줄어든 6081억원을 기록했다.삼성화재는 보험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장기보험 신계약 매출 증가와 자산운용 이익 유지 등을 통해 사업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손익 감소세… 자동차보험 타격 커장기보험 부문은 법인보험대리점 채널 전략 강화와 상품 경쟁력 확대를 통해 보장성 신계약 매출이 월 평균 196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은 환산 배수 하락 영향으로 20.8% 줄었으나, 전체 CSM 총
인쇄회로기판 제조 기업 이수페타시스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수익성과 주주환원 확대를 추진한다.2일 공시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는 2029년까지 매출 및 수익성, 주주확원 확대, ESG 경영을 실시하겠다고 30일 발표했다.먼저 매출과 수익성 목표로 5년간 매출 연평균성장률 13% 이상 달성을 설정했다. 회사는 5공장 투자로 생산능력을 확대하여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제품믹스를 개선하여 자기자본이익률을 15
1일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는 2025년 들어 주주들에게 13.7%의 비트코인 수익률을 안겨줬다고 수익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6만1000 BTC 이상의 비트코인 수익으로, 약 58억달러 상당에 해당한다. 비트코인 ​​수익률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수 전략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하는 비공식적인 회계 지표다. 이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자사주 MSTR의 발행 주식 수로 나눈 비율을 나타낸다. 앤드류 강 스트래티지
KB금융그룹이 15일 자사주 1206만주를 소각하며 본격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에 나섰다. 주가 환산 가치로는 약 1조2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입한 자기주식 566만주와 지난 2월부터 매입한 자기주식 640만주를 동시 소각하는 것이다. KB금융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제고 공시 계획에 따라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본격 가동하며 흔들림 없는 밸류업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KB금융은 지난해 말 보통주자본비율 13%
24시간전
15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25년 4월 경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39억불, 수입은 전년동월과 동일한 19억불, 무역수지는 13.5% 증가한 20억불로 3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수출을 자세히 보면 전년동월 대비 품목별로는 철강제품, 기계류, 승용자동차는 증가했고, 선박, 전기전자제품은 감소했다.기계류는 9개월만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승용자동차는 3개월 연속 증가했다.반면, 선박은 2개월, 전기전자제품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국가별
메리츠증권은 15일 한국금융지주의 IB와 운용실적 호조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13.4% 상향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한국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584억 원으로 34.5% 늘었다. 분기 기준 창립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핵심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 5188억 원, 당기순이익 448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4%,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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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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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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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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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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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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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이 최우선"… 춘천시,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 점검
육동한 춘천시장이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종합 대응계획을 점검했다.육동한 시장은 “재난 대응에 필요한 예산은 사전에 충분히 점검해 확보하고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천 및 하수처리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해 직접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 일인 만큼 유사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크고 작은 상황을 막론하고 신속히 보고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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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풍에 올인한 제주도, 더이상 '공공주도 풍력' 거론하지 말라"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고시' 개정안이 행정예고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매풍에 올인한 제주도는 더 이상 ‘공공주도 풍력’을 거론하지 말라"며 강력 규탄했다. 제주행동은 "제주도는 이 개정안이 일부 혼선을 해소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공정하지 않은 공모는 없을 것이라 장담했다"며 "그러나 이번 개정은 사실상 특정 사업자에게 유리하도록 판을 짜는 것에 불과하며, 그 핵심에는 노르웨이 국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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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과학수사의 융합 가능성 모색… 상지대 법유전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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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1분기 영업이익 3045억원…전년比 25% 껑충
LS그룹의 지주회사인 ㈜LS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0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1분기 매출은 6조91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LS전선을 비롯한 자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확대되면서 ㈜L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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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예금자 보호한도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자 보호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두 배 상향된다. 이는 2001년 이후 24년 만에 이루어지는 조치다.금융위원회는 15일 예금자 보호한도 상향을 위한 6개 관련 법령 일부개정 대통령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16일부터 6월 25일까지다.개정안에는 은행, 저축은행 등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을 보호하는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개별 중앙회가 예금을 보호하는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조합의 예금 보호한도도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