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13~14일 양 행정시를 방문한다.2023년 이후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연두방문은 ‘민생안정·경제활력·미래제주를 향한 힘찬 도약’을 주제로, 오 지사가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오 지사는 이번 행정시 방문에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민원 해결 차원에서 벗어나 제주의 비전과 핵심사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온라인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전 질문을 접수한다.현장에는 청년, 여성, 복지, 소상공인, 중소기업, 1차산업, 관광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