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제7회 정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지영 의원은 교통약자 배려주차구역 설치 조례,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 조례,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조례 등 도민 실생활에 필요한 조례를 밀착 발의하며,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의정활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의원은 “도민의 민생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온 것일 뿐인데 높이 평가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민과
진보당 창원의창지역위원장인 정혜경 의원이 경실련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경실련은 역대급 정쟁으로 치달은 2024 국감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책 국감을 위해 힘쓴 우수의원 총 11개 분야에서 15명을 선정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은 ‘노동존중 분야’ 우수의원으로 뽑혔다.경실련은 “정 의원은 노동존중 분야에서 쿠팡의 상시 해고제도 문제와 산재은폐 의혹을 제기해 대응책을 촉구했고, 중대재해 예방과 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의 고용안정·최저임금·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대구 수돗물 ‘청라수’가 뛰어난 수질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7일 서울 중구 엠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해와 내년을 대표할 브랜드 24개를 선정해 격려하는 ‘2024 2025 스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마시는 수돗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항상 최고 수준 품질의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자 급수 전 과정의 철저한 수질 관리, 스마트 관망 관리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시설 현대화를 통한 상수도 기반 시설 확충 등 깐깐한 수질 관리에 힘쓴 점이 높게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랜 시간 일본 경제계와의 교류 협력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26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전날 일본 오사카 임페리얼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일 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이 한·일 상의 협력 공로상을 받았다. 한·일 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처음 마련한 협력 공로상을 수상한 것이다. 박 회장은 대구시와 일본 히로시마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1997년부터 히로시마 상의 측과 꾸준한 교류 협력을 이어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박 회장은 이번 한·일 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을 받았다.22일 대우건설은 정 회장이 지난 20일 인도 뉴델리 마하트마 간디 추모원에서 NRI복지재단으로부터 이 상을 받았다. 정 회장은 한국과 인도 양국의 경제협력과 교류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해외 거주 인도인을 대표하는 NRI복지재단은 인도 민간 최대 단체로, 매년 인도와의 교류 증진에 힘쓰는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역대 수상자 가운데는 테레사 수녀도 있다.이날 시상식에서 구린더 싱 NRI복지재단 회장은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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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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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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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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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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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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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학교체육 활성화 위해 정책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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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가 올 한 해 동안 학교 체육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종목 연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12일 중구 함월고등학교에서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영해 함월고등학교 교장, 각 회원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부 선수단 훈련 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지원 대상은 롤러, 소프트테니스, 검도, 양궁, 배드민턴, 볼링, 요트, 유도, 에어로빅 등 9개 종목을 교기로 육성하는 지역 20개 초·중·고등학교다. 시체육회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초·중·고 및 대학 선수들에게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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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김민하, 세밀한 감정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 눈물샘 묵직하게 자극했다.
조명가게’ 김민하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묵직하게 자극했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11일 공개된 5-6회에서는 윤선해의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낸 김민하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드리웠다.이날 공개된 5회에는 혜원과 극단적인 갈등을 빚는 선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인들의 시선에서 올 부담과 선해가 받을 상처를 이유로 관계를 드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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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천세화,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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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는 여자축구부 천세화가 ‘2025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화천KSPO에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이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진행한 드래프트에서 천세화를 비롯해 최민아, 황아현, 박가현 등 4명이 선발됐다. 천세화는 올해 8~9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로 뽑힌 바 있는 공격수다. 천세화는 “신인선수로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서 화천KSPO가 우승하는 데 이바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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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과 왜곡뿐인 담화…퇴진만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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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국민 담화 발표’에 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을 향한 탄핵 동참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높여 갔다.더불어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노동당·정의당 울산시당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울산시민이 두렵지 않은가”라며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은 탄핵에 찬성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을 수괴로 하는 불법 계엄, 내란 범죄가 일어난 지 열흘이 지났다”며 “국민의 분노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들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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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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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