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첨단 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이 24일 창원시에서 개막했다.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오는 27일까지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방위산업전은 예년보다 수출 상담, 학술 세미나, 시민 체험행사 등 전체적인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방산 3사를 비롯해 현대로템, LIG넥스원, STX엔진, SNT다이나믹스, 범한산업 등 우리나라 대표 무기체계 개발업체와 부품업체 6
경인여자대학교는 고등교육 분야 국제화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18일 학교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 산하 기관 EMGS와 간담회를 가졌다.육동인 총장은 “EMGS 방문을 계기로 경인여대와 말레이시아 대학 간 학생 및 학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루이스 탕 EMGS 마케팅 총괄책임자는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경인여대가 말레이시아 교육기관에 널리 소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정혜리 기자 hye@incheoni
보령의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여성들이 임신 및 생리주기 안정을 위해 찾는 성분을 담은 '보령 콜린 이노시톨 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제품명의 맥은 주원료인 '미오 이노시톨', '아르기닌', '콜린'의 첫 글자에서 가져왔다. 보령은 해외 학술 논문 등을 바탕으로 한 국내 유일의 독자적인 원료배합법으로 세 성분을 조합해 제품을 설계했다.미오 이노시톨은 몸의 세포막과 인지질을 구성하며 아르기닌은 혈류를 원활하게 한다
포스코가 5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대구 EX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용접접합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대한용접접합 학회 학술발표 대회는 용접·접합 관련 논문 발표 및 학술 토론과 용접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2 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친환경 액화 수소, 친환경차 배터리, 원자력 및 적층제조 분야 관련 특별세션 등을 포함하여 총 273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산학연 관계자 및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현대자동차, LG에너
‘더 큰 평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이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와 ‘디엠지 오픈 합창단’의 합동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이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디엠지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및 학술, 스포츠 행사 등을 융합한 종합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류현진 재단과 함께 류현진 선수의 탈삼진 기록에 비례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류현진 재단은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해 국가의 유능한 인재 육성 및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설립됐으며 ▲장학금 지급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학술 연구비 지급 사업 ▲야구용품 후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신한은행과 류현진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부산경찰청은 부산·울산·경남권 학습연구모임‘과학수사포럼’을 4월 25일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 간호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과학수사포럼’은 부산·울산·경남의 과학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18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하는 과학수사관 및 연구자들의 학습모임으로 지난 2007년 3월 6일 창립, 현재까지 17년간 운영되고 있다.특히 부산경찰청 주관 ‘과학수사포럼’은 정부 부처 내 수많은 학습연구모임 중 매년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창출함으로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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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소래습지공원 일원 6.65㎢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을 발주했다.시는 22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입찰공고’를 냈다.소래 일대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국제설계공모의 지침서 작성 및 자료제공 준비 등 기획, 홍보, 심사, 적품전시, 활용방안 마련 등을 수행하라는 것이다.이번 용역의 기초금액은 2억3,524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다.입찰 참가자격은 나라장터에 학술·연구용역으로 등록한 업체이며 단독이행(공동도급 및
4주전
인천시가 시사편찬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인천시사편찬원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용역의 기초금액은 5,000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0일이며 참가자격은 나라장터에 학술·연구용역으로 등록한 ‘소기업 확인서’ 소지 업체다.입찰참가는 19일 오전 9시~26일 오후 4시이고 제안서 제출은 26일 오전 10시~오후 4시다.제안서 평가는 기술능력 80%, 입찰가격 20%로 70점 이상 중 고득점 순으로 협상을 벌여 협상이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이 오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와 ‘디엠지 오픈 합창단’의 합동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이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디엠지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및 학술, 스포츠 행사 등을 융합한 종합 행사다.이번 공연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과 ‘경기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주제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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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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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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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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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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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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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 작업하던 22살 잠수사의 사망, 안전 조치 부재가 부른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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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금속노조가 현대삼호중공업 하청업체 노동자인 22살 이승곤 잠수사의 사망 사고는 "안전 조치 부재가 부른 중대재해"라며 "고용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 실시하고 현대삼호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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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문화마켓 '놀멍장' 매월 셋째주 주말 개최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 기획해 선보이는 문화 마켓인‘놀멍장’을 5월부터 매달 셋째 주 주말에 월 2회씩 개최한다.5월은 18일, 19일에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 칠공 일대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5월의 놀멍장은 서귀포 대표 예술가인 김품창 화백과 고순철 화백, 문인협회 송인영.강영란 시인과 함께 칠십리시공원을 산책하며 그들의 예술과 문학,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예술가와 놀멍 걸으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짙은, 섬의노래, 전찬준 등 감미로운 뮤지션들의 언플러그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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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 현안 다양한 의견 수렴·주요 사업 추진 박차
오는 7월 반환점을 앞둔 민선 8기 원주시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폭넓은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원주시는 지난 7일 시민원로 초청간담회, 국민의힘 원주갑을 당원협의회와의 당정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 모임인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경묵 의정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광역철도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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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1일부터 태백 청년센터 개소 및 청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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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오는 5월 21일부터, 태백 청년센터를 개소하고 6월 13일까지 개소에 따른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태백 청년센터는 지난 2021년에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3년 11월에 준공되어 태백시 최초 청년 공간으로 태백시 청년 전담 종합지원기관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청년센터는 통합공간, 창업공간, 상담실, 기획공간, 커뮤니티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청년을 위한 공간 대여 및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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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국민함께 꿍따리춰봐라’ 챌린지
KB금융그룹이 ‘국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 영상과 연계해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여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KB 국민함께 꿍따리춰봐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 영상은 국민과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금융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인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가족들, 좌절을 딛고 다시 새로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