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1일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가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전담 조직을 꾸렸다. 20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 가동에 들어갔다. TF는 신청 접수부터 지급,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21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 총 63명의 상담 인력을 배치,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편의를 위해 전담 접수 창구 설치, 대